유통
여기도 저기도 프리미엄...시몬스, 5가지 기준 세웠다
- 생산량 조절 품질 우선 고려
배송도 품질 영역 철저 관리
혁신 소재부터 품질 검증까지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기준을 ‘더 시몬스 스탠다드 5’(THE SIMMONS STANDARD 5)로 정의한다. 회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를 강조했다.
더 시몬스 스탠다드 5는 특정 소재나 기능 하나를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재 개발 ▲품질 검증 ▲생산환경 ▲배송 ▲고객 케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기준으로 관리해야 프리미엄 침대라고 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이는 ▲바나듐 포켓스프링 ▲양심적 품질 관리 ▲청결한 생산환경 ▲자체 직배송 시스템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고객 케어로 구성된다. 어떤 기준으로 만들고 검증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몬스 측이 최우선으로 내세운 기준은 바나듐 포켓스프링이다. 회사의 포켓스프링 기술은 1925년 뷰티레스트 컬렉션 출시와 함께 시작됐다. 당시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며 포켓스프링 대량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몬스는 최근 포스코, 고려제강과의 3자 협력을 통해 포켓스프링 기술을 소재 단계부터 고도화했다. 시몬스와 포스코가 매트리스에 최적화된 스프링 선재를 공동 개발하고, 고려제강이 특수 선재 가공 기술로 정밀 생산해 공급하는 구조다.
품질 관리도 프리미엄을 정의하는 주요 기준이다. 매트리스는 완제품 외관만으로 ▲내부 소재와 구조 ▲내구성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 시몬스가 ‘양심적 품질 관리’를 강조하는 이유다. 시몬스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볼 수 없는 부분까지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관리하는 것이 제조기업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안정호 대표의 품질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시몬스 팩토리움을 구축했다. 이후 팩토리움 수면연구 R&D센터를 중심으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원자재 입고, 생산, 품질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동일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단순히 완성품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품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안전성 기준도 확대했다. 기존 ▲라돈·토론 안전 제품 인증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표지 인증 ▲난연 매트리스 생산으로 구성됐던 시몬스 3대 안전 키워드에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인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 제품 인증은 ▲라돈·토론 등 1급 발암물질 안전성 ▲유해물질 및 공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화재 안전성 ▲실내 공기질 안전성 ▲피부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시몬스 관계자는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각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는지 반복적인 시험과 검증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 환경도 프리미엄에 걸맞은 기준을 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시몬스 팩토리움이다. 이 시설은 9m 층고와 공조 시스템을 갖춘 생산동을 운영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먼지와 오염 요소를 관리한다. 또 매트리스 생산 과정에서 별도의 오·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제조 방식도 적용하고 있다.
시몬스는 최적의 생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생산량도 보수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시몬스 팩토리움은 하루 최대 1000개 이상의 매트리스를 생산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하루 600~700개 수준만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시몬스는 배송까지 품질 관리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한다. 배송은 단순한 제품 배달이 아니라 제품 품질을 고객 침실까지 이어가는 마지막 과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트리스는 크고 무거운 제품인 탓에 보관부터 출고, 운송, 설치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몬스는 자체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제품 보관부터 최종 설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지난 2023년부터는 구매 후 평일 기준 72시간(전국 기준) 이내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배송과 맞벌이 부부 또는 1인 가구 직장인을 위한 이브닝 배송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시몬스가 추구하는 진정한 프리미엄은 특정 소재나 기술 하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며 “소재 선정과 개발부터 제품 연구개발, 생산 및 품질관리, 배송과 고객 케어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엄격한 기준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 ‘폭스클럽’... ‘기절쌈바리’하게 웃겼던 3년의 시절인연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7/22/isp20260722000107.400.0.png)
![별명은 타조, 남편은 바게트?... ‘담다미담’, 치명적인 웃수저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6/24/isp20260624000274.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김수현, 사생활 의혹 후 첫 공개 무대…팬들 환호에 ‘뭉클’ [왓IS]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일간스포츠
김병지, 박문성 저격 “국회의원 출마하나…축구로 정치적 발판?”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50억 오피스텔로?" 아파트 막히자 벌어진 일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JTBC 회생절차 초읽기..인가 전 M&A로 새 주인 찾나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파마리서치 딥시크①]의료기기 주장 리쥬란, 의약품 분류시 美 진출 장기 지연 가능성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