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시 병변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인 ‘울트라 PTCA 벌룬’(Ultra PTCA Balloon)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석회화 등으로 혈관이 단단해지거나 좁아진 복잡 병변이 늘어나면서, 시술 전 최적의 병변 준비 과정이 필수적인 임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울트라 PTCA 벌룬’은 높은 압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병변에서도 안정적이고 균일한 혈관 확장을 돕도록 설계됐다.
특히 굴곡진 혈관 내에서도 목표 병변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제노스는 그간 정밀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과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왔다. 아울러 수입산 제품이 주도해 온 국내 혈관중재 시술 시장에서 국산화율을 높이고 의료진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이 제품은 약물방출스텐트(DES) 삽입 전 사전확장(Pre-dilatation) 용도는 물론, 약물이 혈관벽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충분한 혈관 상태를 확보해야 하는 약물코팅풍선(DCB) 시술 전 병변 준비 단계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의료진은 병변의 경도와 특성에 따라 일반적인 사전확장에 쓰이는 ‘스크롤링 벌룬’(Scoring Balloon)과 단단한 병변에 특화된 ‘울트라 PTCA 벌룬’을 선택하거나 단계적으로 병행 활용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맞춘 유연하고 안전한 시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제노스는 나아가 관상동맥 중재시술에 필수적인 풀 라인업을 자체 기술로 연구·생산하며 통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임상 경험과 제품화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인허가 획득 및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노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DES와 DCB 시술 전 사전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병변 준비 과정에서 안정적인 접근과 혈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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