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클라우드플레어·티오리와 금융사 CISO 대상 세미나…40여개 금융사 50여명 참석 -보안 솔루션 공급 넘어 진단·정책·운영·모니터링 아우르는 통합 보안관리 체계 확대
<아톤이 2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국내 금융사 CISO를 대상으로 조찬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우길수)이 글로벌 보안 솔루션의 국내 공급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시큐리티센터 사업을 금융권으로 확대한다. 기존 핀테크 보안·인증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금융권 네트워크와 글로벌 보안 기술을 연계해 금융권 보안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톤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금융사 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초청해 ‘망은 열리고, AI는 들어왔다. 금융보안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권의 업무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수요를 점검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망분리 규제 완화 이후 클라우드와 SaaS, AI 애플리케이션 및 AI 에이전트 활용이 확대되면서 기존 내부망과 단말 중심의 보안에서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접근 환경 등을 함께 관리하는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미나에는 아톤 시큐리티센터가 국내 공급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옥타, 클라우드플레어, 티오리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AI 에이전트 환경에서의 신원 및 접근 권한 관리, AI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AI 활용에 따른 데이터 보호, AI 금융환경의 공격 경로와 실제 악용 가능성 검증 등을 주제로 기술과 사례를 소개했다.
아톤 시큐리티센터는 아톤이 20년 이상 금융권에서 축적한 보안·인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안 기술을 국내 금융 환경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한 솔루션 공급에 그치지 않고 도입 과정부터 기술지원, 운영까지 연계해 금융권 고객의 보안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게임과 제조, IT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금융권을 주요 시장으로 설정하고 기존 사업 경험과 금융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안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톤은 개별 보안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보안 진단과 정책 수립, 운영, 모니터링 등을 아우르는 통합 VCISO(Virtual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금융사가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금융권은 규제 요건과 실제 업무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솔루션 도입 이후의 운영과 관리도 중요하다”며 “글로벌 보안 기술과 아톤의 금융권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공급부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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