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K-뷰티 제조 스케일업 2026’ 개최…해외 진출 원스톱 상담 운영
-제조기업·브랜드 관계자 약 160명 참석…자체 브랜드 론칭·해외 진출 전략 공유
-글로벌몰 구축부터 제품 검증·현지 마케팅·해외 배송까지 기업별 맞춤 상담 제공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K-뷰티 제조 스케일업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기업과 브랜드 관계자 약 160명이 참석했으며, OEM·ODM 제조기업의 자체 브랜드 론칭과 해외 시장 진출을 주제로 전략 강연과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카페24는 제품 경쟁력 검증부터 글로벌몰 구축, 현지 마케팅, 해외 배송까지 각 분야 전문가와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현장 상담’을 마련했다. 참가기업이 자체 브랜드 사업화와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과제를 단계별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상담에서는 영문·일문 글로벌몰 구축과 다국어 상품정보, 해외결제 등 판매 기반 마련부터 국가별 퍼포먼스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 및 성과 분석 등 해외 고객 확보를 위한 실행 방안을 다뤘다.
카페24는 이날 중소 사업자(SMB)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AI 홈페이지 빌더’도 소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조기업이 기술력과 제품 정보를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사에 소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효능 검증과 브랜드 기획, 수출 준비, 해외 배송 등 분야별 전문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는 제품의 핵심 효능에 맞는 인체적용시험 항목과 일정, 비용 등을 검토하고 시험 결과를 상품 상세페이지나 표시·광고 자료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안내했다.
팩토스퀘어는 해외 바이어 관점에서 자체 브랜드를 기획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제조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생산 역량을 해외 시장 수요에 맞는 상품으로 구체화하고, 바이어에게 제시할 차별화 요소와 수출 준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한진은 국제특송과 해외직접판매 풀필먼트를 중심으로 해외 배송 절차와 물류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자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한 화장품 제조기업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는 익숙하지만 해외 판매를 직접 준비하려니 인증부터 쇼핑몰 구축, 마케팅, 배송까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무엇을 먼저 준비하고 어떤 순서로 추진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카페24는 제조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해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관련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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