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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세대의 사회보험 ‘네트워킹’

밀레니엄 세대의 사회보험 ‘네트워킹’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프리랜서 경제에선 인맥과 인간관계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프리랜서 경제에선 인맥과 인간관계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요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장인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은 급속하게 진화하는 계약근로 경제(gig economy, 일거리 중심의 시간제 하청 근로 시스템)를 마주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면서 온라인에서 자기홍보를 하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까지 시간을 투자해야 할 전망이다. 우리 삶에서 확실한 것으로 기존에 알려진 죽음과 세금 이외에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이 추가되는 시대다. 청년 노동자가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안전망은 탄탄한 직업적 네트워크의 구축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IT 투자자, 저술가, 네트워킹 권위자로 변신한 켈리 호이의 진단이다.

지난 10월 하순 뉴욕 금융가의 LMHQ 기술문화센터에서 책을 출판하는 법에 관해 강연을 마치고 나온 호이를 IB타임스가 만났다. 자기홍보, 다섯 가지가 아닌 한 가지 역량으로 자신을 알리기, 리서치하기, 트위터를 통해서뿐 아니라 직업상 다른 사람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하기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축약·편집한 글이다.



지난 10년 사이 트위터·링크드인(비즈니스 인맥 사이트)과 기타 온라인 연결 수단의 등장으로 네트워킹 환경이 어떻게 바뀌었는가? 분명 연락처 연결과 동향파악이 더 쉽고 효율화된 듯하지만 특히 최근 대학을 졸업해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에게 어떤 숙제를 던져주는가? 몇몇 분야의 전문직 근로자에게 온라인을 통한 자신의 홍보와 소개가 새로운 부담, 무급의 가욋일이 된 셈인가?


온갖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가져다 주는 이점 중 한 가지는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기가 쉬워진 외에도 누구나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민주화됐다는 사실이다. 요즘엔 채팅 방에 들어가 지금껏 전혀 만날 기회가 없던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인간관계 능력은 여전히 필요하다. 그런 플랫폼에 한 가지 단점이자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것이 일방적인 마케팅 또는 끝없는 홍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거나 또는 그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실제론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클릭 한 번으로 관계 또는 우정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위험성이다.

또한 우리는 누구를 아느냐 또는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내 능력을 누가 아느냐가 중요한 시대에 산다. 따라서 이들 플랫폼에는 내가 가진 역량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들은 인재·경력자 그리고 특정한 기술역량을 찾는다. 따라서 지금은 진실되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좋은 의미의 자기홍보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알릴 수 있다. 자기가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말마따나 “뒷받침할 수 있다면 허풍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신을 정직하게 홍보해 내세우고자 하는 역량과 경험 측면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찾게 할 수 있을까?

네트워킹 측면에서 이들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으로 대면접촉의 중요성이 감소했는가, 아니면 그것이 여전히 인맥형성의 중심축인가? 예컨대 IT 종사자는 실리콘밸리, 정치계 사람들은 워싱턴 D.C. 같은 업계 중심지에서 살면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야 할 필요성이 줄었는가?


직접 대면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모바일과 디지털이 많은 면에서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꿔놓았지만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우리는 아직도 부족의 일원이고 네안데르탈인이다. 사람을 직접 만나 시선을 마주치기 전에는 예전과 같은 그런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온라인이 인간관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트윗에서 시작돼 링크드인을 통한 연결로 강화될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사람을 직접 만나봐야 한다.

한 친구가 생각 난다. 처음에는 트위터의 해시태그를 통해 연결됐다. 하나의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모든 대화가 오갔다. 그러다가 사적인 대화로 넘어가고 나중에는 “우리에게 분명 공통점이 많은데 페이스타임(아이폰의 무료 영상통화)에서 서로 얼굴을 보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루시와 내가 페이스타임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20년 만에 마침내 재회한 대학 사교클럽 절친 같았다. 그뒤 내 기억으론 시카고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그리고 당시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공항에서 곧장 집으로 가려 했는데 미드타운에서 저녁 약속이 생겼다”고 알렸다. 그 식사 자리에서 두 사람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그 순간까지 직접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루시가 미드타운 스테이크하우스에 만든 저녁식사 자리는 모두 자석처럼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렸다.

이처럼 여전히 직접 대면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만 페이스북 또는 스카이프(인터넷 전화)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얼굴을 마주하는 다른 방법이 몇 가지 있다.

그렇다면 업계 중심지에서 살아야 할까? 하루 24시간 1년 내내 그럴 필요는 없다. 어디에 있든 정계 또는 IT 업계에서 그런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할 수 있다. 팟캐스트와 블로그가 있기 때문이다. 참여하고 싶은 커뮤니티의 뉴스레터에 가입해 언제 그 현장에 있어야 하는지 파악하라.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은 미리 입수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런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런 직접 대면 네트워킹에 참여할 때 사람들과 어느 정도 친분을 쌓은 상태에서 그들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에 이런 마찰이 생기는 흥미로운 시점에 이른 듯하다.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외국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기가 쉬워졌다. / 사진:GETTY IMAGES BANK


사람들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건너뛰기를 두려워하는 시점 말인가?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이런 소셜미디어가 언젠가 사라지리라고 생각하는 세대가 아직도 있다). 한편으로 소셜미디어에서 관계형성을 시작한 또 다른 세대도 있다. 그러나 밀레니엄 세대가 ‘바로 그런 디지털 세대’라는 틀에 박힌 묘사를 하고 싶지는 않다. 이들 세대에서 공동작업 공간, LMHQ 같은 협업 공간, 오프라인 미팅(meetups,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제안되는 모임)이 부상했다. 사람들이 직접 만나서 정보를 얻고자 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시장조사 업체 퓨리서치의 조사 결과를 보면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침묵의 세대(Silent Generation, 1925~42년)와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다. 모바일과 소셜미디어에서 그들 세대가 가장 크게 늘었다. 공항에 앉아서 한 무리의 노인 그룹이 셀카 찍는 모습을 볼 때 한편으로는 배꼽 잡게 웃기면서도 또 한편으론 “이것이 요즘 소통방식이며 인간 본연의 모습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인간관계가 대면접촉·온라인·오프라인·문자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 사이를 자연스럽게 넘나든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는 시점에 이르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동시에 작동하기 시작하게 된다.

청년 근로자 사이의 또 다른 트렌드는 한 가지 분야에서 출세의 사다리를 타고 오르는 대신 여러 일자리, 다시 말해 다양한 업종 또는 산업의 일자리를 갖는 경향이다. 그런 추세를 보여주는 당사자 입장에서 자기 분야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핵심 인물들을 알아야 할 때 그런 현상이 네트워크 구축 방식에서 어떻게 나타난다고 보는가?


밀레니엄 세대가 일부 우위를 갖는 분야다. 내 십대와 대학시절 누군가와 계속 연락하고 싶을 경우 펜팔을 했다. 우표를 사고 주소를 알아야 했다. 상대가 이사를 가면서 새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그들을 어떻게 찾는가? 이젠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는 이런 도구와 방법들이 있다.

그것은 사람이 살다 보면 정말로 가까운 친구들이 생기면서 끈끈하고 깊고 좁은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시점이 있다는 점에서 관련성이 있다. 대학 친구들, 또는 첫 직장에서 수습 생활을 함께했던 동료일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어느 시점엔가는 일종의 좁고 깊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그러나 기회와 일자리는 넓고 얕은 네트워크에서 나온다(앞서 말했듯이 앞으로 여러 가지 경력과 일자리를 갖게 된다). 그런 네트워크 중 일부는 개발 노력을 해야 하고 일부는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면서 형성된다. 자주 못 봤던 대학 시절 룸메이트가 5~6년 뒤 다시 만나면서 관계가 확장돼 이런 넓고 얕은 네트워크로 이어진다.

그런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자. 그러려면 페이스북에서 그들과 친구가 되거나 스냅챗을 통해 팔로하거나 그들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알아둬야 한다. 그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고 생일축하 메시지를 띄우자. 뭐가 됐든 그 사람을 매주 볼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런 넓고 얕은 네트워크를 유지하면 거기서 이런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자신의 인맥을 살펴보고 “좋아, 당장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 경우 과거 한때는 변호사였는데 관리직으로 전직하고자 했지만 그 분야의 네트워크나 연줄이 없는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했다. 그럴 때 입소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그런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2~3개 직종을 갖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것이 출발점이 된다. 그 둘째 또는 셋째 경력을 목표로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며 인맥을 넓혀갈 뿐 아니라 자신의 네트워크를 돌아보고 “이 얕은 네트워크를 어떻게 채워나가기 시작할까” 궁리해야 한다. 교육과정, 오프라인 미팅, 공동작업 공간을 통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야 한다.
청년 세대는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면서 온라인에서 자기홍보를 하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까지 시간을 투자해야 할 전망이다. / 사진:GETTY IMAGES BANK


인맥구축에는 한 가지 큰 숙제가 따른다. 특히 업계 전반에 뻗친 이 ‘얕은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하려 할 때 불행히도 피상적이거나 기회주의적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고 의미 있는 인맥을 구축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진실되고 진정한 직업적 관계는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가?


기회주의적이라는 인상을 준다는 점이 어느 세대에나 숙제라고 본다. 하지만 세상에는 아주 많은 정보가 널려 있다. 베이비붐 세대든, X세대든, 밀레니엄 세대든 관계 없다. 사람들이 남기는 디지털 발자취를 항상 철저히 추적하지 않는다면 리서치를 해야 한다.

이것이 네트워킹 측면에서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의 최대 장점이다. 아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누군가 메일을 보내 ‘안녕하세요, 켈리씨!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라고 물으면 나는 ‘이 사람 뭐야?’ 하는 생각이 든다. 사전에 3분만 내 프로필을 들여다보기만 해도 된다. 연락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스타트업 세계 사람들은 특정 벤처 캐피털 업체의 누구누구에게 “나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기업과 관계자들은 블로그를 운영한다. 트윗 메시지도 띄운다. 자신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접근하면 되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알린다. 네트워킹을 할 때 그런 심층 리서치를 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사람에게 연락을 하면 기회주의적이라는 인상을 준다.



진정성도 없어 보인다.


그렇다. 그리고 사전 조사를 제대로 하면 연락할 때 진실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내 경력을 예로 들어보자. “안녕하세요, 켈리씨. 저는 변호사인데 똑같이 전직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블로그를 읽었고 저서에서 관련된 부분도 읽어봤지요. 그런데 아직도 의문점이 있어서요.” 그런 메일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다. 기꺼이 전화를 받아 그 질문에 답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널려 있는 그 모든 정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사전 조사를 하면 더 적절한 질문을 할 수 있고 기회주의적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끝으로 기그 경제 근로자뿐 아니라 수요가 많은 디자인·엔지니어링 역량을 지닌 IT 근로자 사이에서도 프리랜서 직업이 뜨는 듯하다. 이런 추세로 인해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이 커졌는가?


이 문제는 사람들이 여러 개의 일자리를 갖는다는 앞서의 질문과도 통한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자신의 어떤 역량을 내세울지 결정해야 한다. 때로는 프리랜서 직업이나 기그 경제와 관련해 사람들이 네트워킹을 너무 많이 하지 않나 싶다. 어떤 일을 맡겨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가? 가장 잘하고 중시하는 일이 뭔가? 5가지 일을 다 잘한다고 홍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사진가, 교열자, 프로젝트 관리자, 그리고 또 다른 어떤 역할도 가능하다고 소개할 경우 어떤 일을 맡기겠는가? 사진 촬영? 프로젝트 관리?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다.

기그 경제라는 것 자체가 경제적 현실이라고 본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 그냥 따라가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일자리 계획이 없기 때문에 이 모든 걸 미화하는 측면도 있는 듯하다. 우리는 미래의 일자리가 어디서 생길지 모른다. 앞으로 100년 가는 기업이 또 생길지 알 수 없다. 사람들과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이 IBM 같은 기업의 소멸 또는 생존을 예측하거나 축하할 수 있지만 그런 기업, 그처럼 오래 가는 장수기업이 앞으로 다시 나올까?

따라서 자의든 타의든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길을 찾아야 한다. 이 길을 선택하고 그것을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방식”으로 받아들인다면 자신의 역량과 내세우고자 하는 기술 이외의 문제들에 정말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편이 좋다. 근근이 살아가면서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한다면 인간관계에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 좋다. 우리는 입소문을 통해 사람을 추천하고 작업품질, 그리고 평판과 인성이 믿을 만한 사람들과 일하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기그 경제에서 일하겠다”고 말한다면 그 네트워크와 공동체의 일원이 돼야 한다. 수습직 경험,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네트워크 내 모든 사람들의 유지·관리를 중점과제와 전략으로 삼으면 좋다. 그런 사람들이 기회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그 경제에선 네트워킹과 인간관계 능력(이것이 핵심이다)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안전망 같은 건가?


앞으로 어떤 기술역량이 필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셈이다. 얼마 전까지 사람들은 ‘모두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계가 코딩까지 떠맡게 될 수도 있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 그래서 인간관계 역량이 여전히 필요한 것이다

- 리디아 오닐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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