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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액, 온라인 ‘최고’ 찍고 면세점에선 ‘최저’ 추락

신용카드 결제액, 온라인 ‘최고’ 찍고 면세점에선 ‘최저’ 추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전자상거래·통신판매 신용카드 결제액이 지난 10년간 기록 중 최고치를 찍고, 반대로 면세점 신용카드 결제액은 같은 기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통신판매 신용카드 결제액이 100조원을 넘었다.

지난 3월 1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경제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전자상거래·통신판매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은 116조3251억원이었다. 이처럼 전자상거래·통신판매 신용카드 결제액이 100조원을 넘긴 것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9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전자상거래·통신판매 신용카드 결제액은 2016년부터 급격하게 늘어났다. 2016년 51조6700억원을 기록하고 2017년 64조5959억원, 2018년 76조4705억원, 2019년 93조3970억원 등 매해 10조원 넘게 급증했다. 증가율은 매해 가팔라졌다. 2018년엔 전년 대비 18.38% 증가했고 2019년에는 22.13%, 2020년에는 24.55%가 늘어났다.

반면 면세점 소비는 급격하게 추락했다. 2020년 연간 전국 면세점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은 5554억원으로, 2019년 2조1947억원의 25%에 불과하다. 감소율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로 높다. 2020년 면세점 신용카드 결제액은 2019년과 비교해 74.7%가 감소했다.

- 라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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