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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3170선 하락

코스닥도 1022.22에 하락 마감

코스피가 1.5%대 급락하며 3170선으로 밀려났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4포인트(1.52%) 내린 3171.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46포인트(0.20%) 하락한 3214.24에 출발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키워가며, 하락장으로 마무리했다.

 
코스피 하락 마감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1명으로 전날 549명보다 182명 늘었다. 지난 14일 이후 1주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428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조2828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에 압력을 높였다. 개인이 2조7110억원 순매수했지만, 코스피 상승 반전에는 미치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파란 물결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55%) 떨어진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각각 4.33%, 3.25%로 큰 폭 하락했다. 네이버도 전일 대비 10500원(2.69%) 하락하며 38만500원으로 밀려났다.  
 
반면 SK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각각 2.89%, 7.17% 상승하며 하락장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주 앞으로 다가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로 인한 매수세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종이와목재(2.08%)가 2% 넘는 상승을 보였다. 이외에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4.11%)와 전자제품(-3.33%)은 각각 4%, 3% 이상 크게 떨어졌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6포인트(0.94%) 내린 1022.22에 마감했다. 장 초반 잠깐 상승하기도 했지만, 곧 하락세에 접어들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6억원, 100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640억원 어치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 넘게 빠지며 전일 대비 5400원 하락한 12만4600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과 카카오게임즈도 각각 3.68%, 2.78% 하락하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  
 
 
정지원 인턴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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