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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삼성엔지니어링, 유가 상승으로 주가 7%대 상승

해외 발주 환경 개선으로 대형 수주 기대감

 
 
[사진 삼성엔지니어링]

[사진 삼성엔지니어링]

코스피 하락장 속에서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7.26%(1300원) 오른 1만9200원의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국제 유가 상승이 해외 발주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며 대형 수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이날 국제유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산유국의 감산 등으로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서 지난해보다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평균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56.7달러로 예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력 사업은 석유화학 부문 수주다. 1분기 수주 규모는 1조533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350억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전망치 6조원의 약 37%를 달성한 바 있다.
 
업계에선 유가 상승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중동 건설시장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줄루프 프로젝트 입찰일정을 2022년에서 올해로 앞당기는 등 해외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월 29일 올해 1분기 매출 1조5308억원, 영업이익 1073억원, 순이익 101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 46.1% 증가했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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