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3140선에서 움직이는 코스피…삼성전자 8만원 코앞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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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3140선에서 움직이는 코스피…삼성전자 8만원 코앞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39포인트(1.09%) 오른 962.16 기록

 
개인의 4거래일째 이어지는 순매수세가 코스피 반등을 이끌어냈다. 이날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9억원, 1350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318억원 순매수하는 중이다. [중앙포토]

개인의 4거래일째 이어지는 순매수세가 코스피 반등을 이끌어냈다. 이날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9억원, 1350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318억원 순매수하는 중이다. [중앙포토]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45포인트(0.69%) 오른 3143.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24포인트(0.30%) 오른 3131.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최고 3153.04을 찍은 뒤, 현재 3140선에 안착했다.  
 
개인의 4거래일째 이어지는 순매수세가 코스피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9억원, 1350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318억원 순매수하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지난 11일과 12일에도 각각 3조5585억원, 2조9836억원 어치 사들인 바 있다. 전날 13일에도 개인은 1361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도 개인의 매수세를 등에 업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3일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1.78%) 오른 7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무너졌던 '8만전자'를 코앞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3거래일 동안 2조7055억원 어치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매도 물량을 받아낸 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날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소식이 간밤 미국에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편입된 장비주의 주가가 먼저 상승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78%)를 비롯해, SK하이닉스(0.85%), LG화학(0.47%), 삼성바이오로직스(4.85%) 등이 강세를 보인다. 반면 현대차(-0.44%), 카카오(-0.91%), POSCO(-1.56%)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3.81%)가 3% 이상 오르고 있다. 컴퓨터와주변기기(2.98%), 전기제품(2.52%) 등도 상승 흐름을 탔다. 반면 생명보험(-2.03%), 철강(-1.99%), 비철금속(-1.76%)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39포인트(1.09%) 상승한 962.1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14포인트(0.22%) 오른 953.91에 장을 출발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정지원 인턴기자 jung.jeew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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