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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한미 원전 동맹에 두산중공업 강세

폐배터리 활용 친환경 기술 개발도 긍정 영향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사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사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10시50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9.52% 오른 1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사업 공동 참여를 포함해 해외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두산중공업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1일 1만3900원에서 24일 1만4550원, 25일 1만4700원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23일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힌 것도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 측은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공정에서 통상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되는데,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리튬 추출 공법을 개발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폐배터리 내부 물질을 열처리한 후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선택 분리하고, 전기 흡착 방식의 결정화 기술로 탄산리튬을 추출한다는 것이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데다, 공정도 단순해 경제성이 높다는 게 두산중공업 측 설명이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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