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장중 3233선까지 밀렸지만, 고점을 높이면서 전 거래일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0억원, 105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92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주가가 올랐다. NAVER(1.54%) LG화학(0.62%)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카카오(1.61%) 삼성SDI(0.16%) 주가는 상승했지만, 삼성전자(-0.37%) 셀트리온(-0.94%) 주가는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7.95%) 전기가스업(5.45%) 의료정밀(2.82%) 주가가 올랐고 운수·창고(-2.94%) 철강금속(-2.1%)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포인트(0.17%) 내린 985.86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982~993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1억원, 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회사는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셀트리온제약(-1.24%) 에이치엘비(-1.49%) SK머티리얼즈(-0.44%) 주가가 내렸고 카카오게임즈(0.54%) 에코프로비엠(0.34%) 펄어비스(0.7%) 주가가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3.23%) 금속(1%) 운송(0.67%) 주가가 올랐고 통신장비(-1.47%) 유통(-1.14%) 주가가 내렸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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