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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인터파크, 매각 소식에 주가 상승세 이어져

인터파크 주가, 14.5% 상승...이틀 연속 주가 상승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중앙포토]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중앙포토]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자 주가가 치솟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인터파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5% 상승한 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인터파크가 매각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13일 개인 투자자가 67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3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28% 가량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2일 IB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인수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회사 지분 28.4%를 보유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커머스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실적이 악화되자 더 이상 성장이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는 공연·티켓 예매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공연시장이 침체되자 인터파크도 1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에도 6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1999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14일 기준 시가총액은 6243억 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포함한 매각가가 1600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은 기자 kim.yeo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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