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하임아이엔티 주가는 전일보다 29.86%(1720원) 오른 7480원으로 장 마감했다. 이는 장중 최고가로 전날 역시 29.88% 오른 바 있다. IMM PE가 지분을 보유한 오하임아이엔티와 한샘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하임아이엔티는 가구를 포함한 인테리어 제품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국내외 협력제조사의 외주가공을 통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한샘은 지난 14일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와 경영권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샘이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지분 15.45%)외 특수관계인 7인의 지분 및 경영권을 IMM PE에 매각하는 내용이다. 이 가운데 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20%를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샘은 전일보다 0.40% 하락한 12만3500원 주가로 장 마감했다. 한샘 주가는 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이 알려진 14일 하루 24.68% 올랐지만, 공시 다음 날인 15일 15.36% 하락했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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