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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용' 캐롯 퍼마일차보험 나왔다…어떤 보장 담았나

기아 E6 출시와 함께 캐롯손보, 제휴형태로 퍼마일차보험 출시
배터리 신품 가액, 자차 수리비, 전기차 충전 위험담보 등 특약 담아

[사진 캐롯손해보험]

[사진 캐롯손해보험]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이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의 주주사인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최초의 순수전기차 EV6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캐롯은 EV6를 시작, 전체 전기차 대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에 포함된 특약은 총 4종으로 사고로 인한 배터리 수리 시 감가상각하지 않고 신품으로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신품 가액 보상 특약’, 실수리 시 차량 가액의 150% 한도 보상의 ‘자차차량손해 초과수리비 보상 특약’, 충전 중 피보험자의 사망 상해 및 중요 부품의 전기적 손해에 대한 ‘전기차 충전 중 위험담보 특약’, 마지막으로 긴급출동 견인 무료 서비스 거리가 120Km로 확대된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 특약’이다.
 
특히, 캐롯에서 선보인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경우, 자차 초과수리비용 지원이 150% 한도까지 가능한 점과 긴급출동 견인 무료서비스 거리가 120Km로 확대 적용되는 등 보상기준이 강화됐다. 타 전기차보험 특약과 비교 시, 폭넓은 보상으로 전기차보험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캐롯손보 측의 설명이다.
 
캐롯은 기아 EV6 출시에 맞춰 기아멤버스 사이트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 시, 최대 3만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보험료로 결제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올 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현황은 21년 5월 기준 약 16만여대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캐롯은 점차 비중이 커지는 전기차 부문에 있어 위험보장 사각지대가 최소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리 충전 서비스 또는 충전기 파손보장 등 상품 범위 확장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함께 캐롯은 지난 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데이터 연동에 이어 이번 Bluelink, Kia Connect 기반의 전기차 제휴 서비스 출시와 같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동차보험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자동차시장에서 향후 비중이 더욱 높아질 전기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을 제공함에 있어 캐롯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친환경적이고 낮은 차량유지비의 장점이 있는 전기차 운전자에게 자동차보험 역시 탄 만큼만 내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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