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증시이슈] 오리온, 中 시장서 파이과자값 올린다…영업이익 기대감에 주가도 ‘쑥’
-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으로 10년 만에 가격 인상
중국 시장 내 오리온 제품 중 파이 매출이 35% 차지

오리온이 중국 시장의 ‘파이 과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중국에서의 파이 부문 가격 인상으로 영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오리온은 어제보다 5.19%(6000원)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7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3분기에 중국법인 파이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을 상쇄하기 위함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2011년 이후 약 10년 만의 파이 가격 인상이다. 오리온 입장에선 파이 부문이 중국시장 매출의 약 35%를 차지한다.
오리온의 7월 주요 4개국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7월보다 2% 증가한 1900억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293억원이다. 그 중 중국법인의 7월 매출액은 지난해 7월보다 0.4% 떨어진 926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154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한국 645억원, 중국 926억원, 베트남 249억원, 러시아 82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한국 96억원, 중국 154억원, 베트남 35억원, 러시아 8억원이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영업이익 감소폭이 상반기에 비해 완화됐다”며 “비용 효율화가 진행되고 특히 중국에서는 대체재 활용 등의 원가절감 노력으로 지난 1월 이후 처음 제조원가율이 하락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파이 부문 가격 인상이 결정돼 하반기에는 이익증감율의 추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채영 인턴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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