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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은행주, '금리인상 신중' 파월 언급에 일제히 하락…KB금융 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AP=연합뉴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로 반짝 상승세를 타던 은행주들이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언급하는 금리 인상 이슈가 희석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4.02%(2200원) 하락한 5만2500원에 장 마감했다. 이날 매도 상위 창구에는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KB금융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다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신한지주 역시 2.42% 하락한 3만8300원, 하나금융지주는 3.32% 하락한 4만3650원, 우리금융지주는 2.64% 하락한 1만105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카카오뱅크 역시 2.27% 하락하며 8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주말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올해 말부터 자산매입 정책 축소를 시작할 수도 있다”면서도 “고용률 목표 달성까지는 아직 멀었다. 자산 매입 축소가 곧바로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신호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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