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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발굴 적극 나서는 미래에셋그룹

[진화하는 기업사회공헌_ 함께 만드는 사회] 미래에셋그룹
대학생 장학사업·청소년 교육 등 인재육성사업 활발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비전프로젝트’ 비대면 재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신감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해외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신감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해외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설립된 지 올해로 21년째다. 글로벌 인재를 키운다는 소명 아래 대학생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업계 최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키워냈다. 특히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의 교환학생을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발 이후 해외교환 프로그램은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 19가 안정되는 대로 교환학생 장학생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단됐지만,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부터 중국, 인도, 콜롬비아 등 50개국에 현재까지 5817명(지난해 말 기준)의 대학생을 파견했다.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박현주 회장의 인재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에 있다. 박 회장은 ‘교육의 기회는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개인재산 75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2010년부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는 배당금을 모두 재단에 기부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쓰고 있다. 10년간 박 회장이 낸 기부금은 총 266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문화체험단도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으로 꼽힌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방학시즌을 이용해 금융지구 견학, 글로벌 기업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세계 경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1만4974명이 참여했다.
 
경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미래에셋그룹의 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2006년 8월부터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처음 실시한 후, 2010년에는 대상을 전국 초등학생들로 확대해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및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선보였다.
 
총 1만2871명이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에 참가했고,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각각 7만5257명과 7만5559명이 교육을 받았다. 경제 교육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만 27만명을 넘는다.  
 
우리아이 스쿨투어는 바쁜 아이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맞춤형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드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제상식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건한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금융진로교육’도 있다. 이 교육은 미래에셋이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금융교육 소외지역 학생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비전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계·로봇의 작동원리, 인공지능, 머신러닝(기계의 학습능력) 체험을 돕는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비전프로젝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계·로봇의 작동원리, 인공지능, 머신러닝(기계의 학습능력) 체험을 돕는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 ‘비전프로젝트’ 재개  

지난해 코로나 19로 잠시 멈췄던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 ‘비전프로젝트’는 지난 5월 재개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16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청소년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를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기계 작동원리, 로봇의 원리, 인공지능, 머신러닝(기계의 학습능력) 등을 경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은 2016년 50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약 1000명에 가까운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2016년 ‘자기 정체성 확립 및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캠프를 필두로 2017년 ‘코딩을 활용한 피지컬컴퓨팅’, 2018년 ‘코딩 및 3D프린트 활용 금융교육’, 2019년 ‘동력장치를 이용한 미션로봇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알맞은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디자인-제작-결과물 도출까지 수행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사고력 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재개되는 비전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미션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올해 비전프로젝트에는 60여 곳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미래에셋은 심사를 통해 38개 기관, 35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에셋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금융투자그룹으로서 ‘실천하는 ESG’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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