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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에이치엘비, 나노코박스 긴급승인 지연 가능성에 하락세

SK텔레콤(2.43%), 카카오(1.67%) 등 상승 중
코스피 3.54p(0.11%) 하락한 3121.70으로 출발

 
 
27일 코스피지수는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4포인트(0.11%) 내린 3121.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27일 코스피지수는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4포인트(0.11%) 하락한 3121.70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2억원, 1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4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등락 없이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2.43%)과 카카오(1.67%)는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1.46%)과 현대차(1.45%)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오른 1037.21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0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 13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가운데 CJ ENM(1.58%)과 엘앤에프(0.79%)는 오르는 중이며 펄어비스는 (2.52%) 하락 중이다.
 
에이치엘비(3.32%)는 베트남 제약사 나노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나노코박스 긴급승인이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에이치엘비는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판권을 갖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베트남 윤리위원회는 나노젠 측에 “나노코박스의 보호 효능을 지속해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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