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 애니플러스,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86.7% 증가 소식에 강세
![](/data/ecn/image/2021/10/21/ecn2a7966f5-4c62-48a8-b58c-e035f30aac9e.jpg)
21일 애니플러스는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42%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니플러스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7%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7억원,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주력 사업인 애니메이션 부문의 시청 고객 저변이 확대된 것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의 공급 매출 증가도 주효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하반기 애니메이션 신작 확보 점유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다”며 “인기 대작 위주의 라인업도 확보돼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은 최대 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챗GPT 개발한 '오픈AI'...4개월만 몸값 2배 올라
2시프트업, 지난해 영업익 1486억원…전년 대비 33.8%↑
3"김치 원산지는 중국" 딥시크 충격 발언…언어별 답변 달랐다?
4솔루엠, 스페인 ‘ISE 2025’서 AI 기반 첨단기술 공개
5이지스자산운용, '마곡 랜드마크' 원그로브 본격 운용
6대구 북구, 오겜 패러디해 '정월대보름 축제' 홍보
7호텔서 트럼프 취임식 본 홍준표, "국익 해칠 우려 있다"며 출장내역 비공개
8영주시, 12일 '2025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9‘푸른 고래’ 딥시크, 영어보다 한국어 공격에 18% 더 취약…보안성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