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마감시황] 위메이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10% 상승 마감
-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등 6% 넘게 떨어져
코스닥지수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1000선 회복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57%)와 SK하이닉스(0.47%), 기아(0.11%)는 소폭 상승했다. 카카오(-2.72%), LG화학(-1.91%), 삼성SDI(-1.46%)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포인트(0.11%) 오른 1002.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000선이 무너졌지만,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28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 22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6.12%), 에이치엘비(-6.07%), 셀트리온제약(-5.82%), 씨젠(-4.70%), 알테오젠(-1.25%) 등 국내 제약·바이오주는 모두 하락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가 임상실험에서 높은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14.20%), 셀트리온(-5.74%), 삼성바이오로직스(-4.75%)도 급락했다.
위메이드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10.84% 상승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위메이드를 165억원(9만2864주), 103억원(5만9164주)어치를 순매수했다.
컴투스(6.96%)는 최근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가상자산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컴투스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회사 ‘애니모카브랜즈’와 NFT 전문업체 ‘캔디 디지털’ 등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CJ ENM(4.11%), 펄어비스(3.54%), 에코프로비엠(1.54%) 등도 상승 마감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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