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2일 전일보다 5.20% 오른 7만4900원으로 마감해, 지난 1월 8일 7% 이상 상승한지 약 10개월 만에 5% 이상 올랐다. 23일에도 0.53% 소폭 상승했는데, 이날 다시 소폭 하락으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8월 11일 7만8500원에 거래를 마쳐, 이른바 ‘7만 전자’로 주저앉은 이후에 뚜렷한 상승을 보이지 않다가 22일 큰 폭으로 반등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중순에 ‘6만 전자’로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22일 반등으로 ‘8만 전자’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는 “D램 가격이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씨티그룹은 “D램 가격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프론트라인과 ADC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우와' 황선우, 쑨양 넘고 아시아 신기록 쐈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갭투자 ‘5일장’ 마감…서울·경기 부동산 한순간에 얼었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현지 공략 위해 LP된 VC들…알짜 딜 ‘줍줍’ 할까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씨젠, 분자진단 검사 완전 자동화로 승부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