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10개국 29개 기업 참여
한국·투자자들에게 사업 발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신생 기업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행사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의 금융·전자상거래·인공지능·유통·관광·농업·교육 분야 스타트업 29개 회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한국과 다국적 투자자들에게 사업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엔젤투자(여러 개인이 돈을 모아 벤처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주식을 받는 투자)를 포함한 벤처캐피털(주식투자 형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기업) 투자 유치 활동, 비즈니스 미팅에도 나선다.
이 행사는 한-아세안센터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다. 아세안은 올 들어 19개의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을 배출한 지역으로, 한-아세안센터는 2018년부터 한국과 아세안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매년 열고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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