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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3일 연속 상승 마감

3000선 탈환 코스피, 상승세 이어갈까

 
 
코스피가 12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2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상승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8일 3000선을 탈환한 코스피가 9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0.10%) 오른 3만5754.7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6포인트(0.3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07포인트(0.64%)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의 상승 흐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AFP에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는 거의 틀림없이 델타 변이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미국 제약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이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온 것도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도 이 같은 상승 흐름에 올라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4%(10.08포인트) 오른 3001.80에 장을 마감해, 지난달 22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전날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0.94%(9.40포인트) 오른 1006.04로 거래를 마쳐, 8거래일 만에 이른바 ‘천스닥’으로 회복했다.  
 
전날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은 뉴욕증시 급등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 오른 1만5686.92로 마감했다. 하루 상승 폭으로 따지면, 지난 3월 9일(3.6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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