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주 비중 중동, 아시아, 유럽, 북미·오세아니아 순
해외플랜트 산업, 58%로 가장 비중 높아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30일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306억달러로 연초 설정했던 목표액 300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351억달러보다는 13% 감소했지만, 2년 연속 300억달러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실적이라고 국토부는 평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과 발주 공사가 감소하는 등 부정적 전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사종류별로는 플랜트(산업설비) 수주가 절반 이상인 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토목(19%), 전기(10%)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해외건설 수주 동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주 지원, 플랫폼 구축, 금융·투자 지원 등 전방위적 수주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투자형개발사업(PPP), 건설사업관리(PM)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범부처 차원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현 기자 kim.dooh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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