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카카오 2% 상승 마감…10만원대 주가 회복하나? [증시이슈]
- 계열사 총괄 위한 센터 확대 개편…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센터장 맡아

시장은 카카오가 주가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이 스톡옵션으로 얻은 주식 900억원어치를 한꺼번에 매각하며 '먹튀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 기업이 상장한 지 한 달을 조금 넘긴 시점에 벌어진 일이었다.
여파가 거세지자 카카오는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다. 최근 그룹사 전체 경영진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행사와 주식 매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다고 밝힌 데 이어, 본사와 계열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도 확대 개편한다.
이 조직은 카카오 계열사를 총괄했던 '공동체컨센서스센터'를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센터장을 맡아 각자도생 하던 조직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계열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 센터의 권한도 키워갈 계획이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방미 마치고 귀국 김용범 “관세협상 진전 있었다…APEC 전에 타결 가능”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수지, 발레복 입고 유연함 뽐낸 ‘우아한 일상’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방미 마치고 귀국 김용범 “관세협상 진전 있었다…APEC 전에 타결 가능”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4분기에도 회사채 활황…에쓰오일·고려아연 줄줄이 대기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알테오젠, 올해 기술료 수확 2건 더 남았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