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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 윤석열 후보 지지율 상승에 덩달아 상승세 [증시이슈]

오전 10시 38분 현재 5.77% 오른 8620원에 거래 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원종합개발이 상승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원종합개발은 16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5.77% 오른 862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오전 한 때 8810원까지 올랐다.  
 
이날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 윤 후보 지지율은 42.4%, 이 후보 지지율은 41.9%를 기록했다.
 
신원종합개발은 대표 겸 대주주인 우진호 대표이사와 장용석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로 꼽힌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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