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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산불 이재민 위해 10억원 상당 주식 기부

코로나 극복 20억원 등 지금까지 200억원 이상 기부해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통해 59만 명 동참, 12억원 모금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진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진 카카오]

 
카카오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역시 10억원 상당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한다.
 
카카오에 따르면 김 의장은 1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그는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20억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10억원 등 지금까지 200억원 이상 기부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지난해 3월 세계적인 자발적 기부 운동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참여해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공식 서약하기도 했다.  
 
김 의장과 함께 카카오도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4일 저녁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굿네이버스·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해 59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모인 기부금은 12억원이 넘었다. 
 
모금액은 각 기관으로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수·먹거리 등의 식료품과 담요 등 생필품, 구호 키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지원금으로도 사용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추가적인 피해 없이 현장이 안전하게 복구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회 기자 heo.inho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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