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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디지털 대전환 시동 걸 혁신기술 확보 전략 세운다

10대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육성 대책 마련

 
 
인공지능(AI) 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8일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을 수립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부는 이날 디지털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가칭) 수립을 추진한다.
 
정부가 발표할 전략에는 10대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육성을 위한 대책이 담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가 필수전략기술 중 ▶인공지능 ▶5세대·6세대 이동통신(5G·6G) ▶양자 ▶사이버보안 ▶지능형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분야 ▶우주 ▶첨단로봇 등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빠르게 산업·기술 고도화가 가능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와 함께 국가 필수전략기술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필수요소로서 집중육성이 필요한 ▶가상융합(XR) 기반기술 ▶고성능 컴퓨팅 ▶블록체인 기술 분야도 추가로 포함한다.
 
LG전자·NHN·KT 등 산업계와 인공지능·통신 등 국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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