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실적 개선될 것”…데브시스터즈 12% 급등 [증시이슈]

다올투자증권 목표가 9만3000원 제시

 
 
쿠키런:오븐스매쉬 이미지.[사진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4월 1일 10시 31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12.44%(7800원) 오른 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실적이 개선될 거란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은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를 9만3000원으로 끌어올렸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데브시스터즈의 매출은 77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마케팅비와 인건비 감소로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올투자증권은 4월 중순 예정된 신작 쇼케이스와 5월 중순 시작될 ‘쿠키런: 킹덤’ 유럽 마케팅이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2‘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3“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

4미국 주택에 스며든 삼성전자 가전…건설사 ‘클레이턴’에 패키지 공급

5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강화…‘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

6 서울대·울산대·원광대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의료 공백’ 심화 조짐

7페퍼저축은행,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성료

8“극한의 기술 혁신”…삼성전자, TLC ‘9세대 V낸드’ 양산

9SK그룹 경영진 머리 맞대고 ‘리밸런싱’ 고민…최창원 “전열 재정비” 주문

실시간 뉴스

1LGD가 해냈다…‘주사율·해상도 조절’ 세계 첫 OLED 패널 양산

2‘전기차 올림픽’에 LG가 왜 출전?…“영향력 상당하네”

3“포르쉐 안 부럽잖아”...중국 시장 홀린 스웨덴 폴스타

4미국 주택에 스며든 삼성전자 가전…건설사 ‘클레이턴’에 패키지 공급

5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강화…‘실리콘 음극재’ 공장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