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코스피 2730대로 하락마감, LG엔솔 3.17%↓ [마감시황]
-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에 화장품·리오프닝주 강세
SM·JYP·YG 엔터주 동반 상승, 휴젤 13% 급락 마감
코스피 상승률 1위 비비안, 하락률 1위 남선알미늄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0.72%, SK하이닉스는 1.69% 빠졌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3.17%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는 0.47%, 네이버는 1.47% 빠졌다. 카카오그룹주인 카카오뱅크(-1.36%), 카카오페이(-3.37%)도 약세였다.
반면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주는 급등했다. 거리 두기가 풀리면서 화장품주인 LG생활건강은 4.43%, 아모레퍼시픽은 3.44% 올랐다. 대한항공은 3.31% 상승 마감했다.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영업시간 제한은 밤 12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10인까지 완화된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6포인트(0.42%) 내린 940.57에 마감했다. 개인은 171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54억원, 기관은 116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이 1.86% 하락했지만 엘앤에프는 0.66% 올랐다. 게임주인 펄어비스(1.81%)와 카카오게임즈(0.89%)는 동반 상승했다. 반면 위메이드는 2.80% 빠졌다.
엔터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에스엠은 5.27%, JYP는 2.44%,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95% 각각 상승 마감했다. 에스엠은 최근 감사 선임 안건에서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했다. 반면 휴젤은 메디톡스 보톡스 도용 ITC 제소 소식에 13.23% 하락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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