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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왕처럼 수라상과 야간산책” 별빛야행 함께 가요

이달 18~29일 하루 2회 행사 진행

 
 
경복궁 별빛야행 모습. [사진 문화재청]
고궁에서 저녁 식사와 야간 탐방을 체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 예매가 6일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2022년 경복궁 별빛야행’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북측 권역을 탐방하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녁 식사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외소주방에서 왕과 왕비가 받았다는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락 수라상을 맛보며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복궁 별빛야행 안내 포스터. [사진 문화재청]
이와 함께 전문 해설사와 장고~집옥재, 팔우정~건청궁~향원정을 탐방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장고에서는 극을 감상하고, 건청궁에서는 샌드아트 영상을 시청한다. 정자 향원정에서는 서울 야경도 볼 수 있다.
 
행사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하루 2회 오후 6시 40분과 7시 40분에 시작한다. 정원은 회차 당 30명으로, 요금은 5만5000~6만원이다.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20~21일은 추첨으로 관람객을 선정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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