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하루 만에 2600선 붕괴된 코스피…HLB 4.24%↑ [마감시황]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세, 금융株 일제히 상승
크래프톤·컴투스 3% 넘게 빠져, HLB생명과학 5%↑
코스피 상승률 1위 신송홀딩스, 코스닥 1위 테고사이언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0.30%, SK하이닉스가 1.78% 각각 내렸다. ICT 대장주 네이버(-0.36%)도 소폭 내렸다. 반면 카카오는 0.61% 올랐다. KB금융(0.69%), 신한지주(0.12%), 카카오뱅크(1.04%), 하나금융지주(1.20%) 등 금융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마감했다. 모회사인 LG화학은 0.59% 내렸다. 이외 삼성바이오로직스(-1.91%), 현대차(-1.34%), 셀트리온(-2.76%), HMM(-2.89%), SK텔레콤(-3.11%), 크래프톤(-4.93%), 삼성전기(-1.56%), 엔씨소프트(-4.32%) 등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포인트(0.37%) 오른 856.2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억원, 10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1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2차전지 관련주 엘앤에프(3.07%), 천보(1.96%), 에코프로(1.11%)는 상승 마감했지만, 에코프로비엠(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장중 상한가를 찍은 HLB는 이날 4.24%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HLB생명과학도 5.58% 올랐다.
게임주 중에선 카카오게임즈(0.18%)와 넥슨게임즈(3.66%)가 올랐고, 펄어비스(-1.37%)와 컴투스(-3.56%)는 내렸다. 위메이드(0.00%)는 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헬스케어(-1.28%), 셀트리온제약(-1.83%)은 하락했다.
이외 스튜디오드래곤(-1.50%), 동진쎄미켐(-2.14%), 씨젠(-3.35%), 티씨케이(-2.33%), 오스템임플란트(-2.28%) 등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천보(1.96%), JYP Ent(3.47%), 에스엠(1.49%), 위지윅스튜디오(1.48%), 현대바이오(1.15%) 등의 주가는 올랐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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