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분야에 전액 투자 계획

LG화학은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 당시 구주 매출을 통해 확보한 2조5000억원을 포함해 이번 그린본드 발행과 시설 대금 차입 등으로 올해에만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년 4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그린본드는 달러로 발행되며 3년 만기의 3억 달러 단일 채권으로 구성됐다. 금리는 고정 금리로 미국 3년물 국채금리(Treasury Rate) 3.036%에 1.400%p를 더한 4.436%의 금리로 결정됐다.
LG화학은 지난 2019년 글로벌 화학기업 최초로 15억6000만 달러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10억 달러의 그린본드를 추가로 발행한 바 있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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