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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2분기 연속 흑자, 2분기 영업이익 1535억원

매출 47%·영업이익 2.1% 성장, 수주잔고 16조7000억원

 
 
삼성엔지니어링 CI [이미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2분기 2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934억원, 15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0%,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순이익은 1396억원을 나타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9%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화공부문 매출은 1조21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4% 증가했다. 비화공부문 매출은 1조2737억원을 기록하며 64.4%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4조2792억원으로 연간 목표인 8조원의 53.5%를 달성했다. 2분기 신규 수주액은 1조4706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FEED to EPC(기본설계와 상세설계·조달·시공과 연계하는 방식) 프로젝트 매출 증가 및 관계사 공사 수주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민보름 기자 br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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