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전담팀·ESG위원회 신설 노력 담아
윤호영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할 것”

이와 함께 ▶ESG 거버넌스 ▶고객 중심의 혁신 ▶포용적 금융 ▶윤리·준법 경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등에 대해 카카오뱅크의 현황과 계획을 상세히 전달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환경과 지배구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금융 기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금융산업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이사회에도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카카오뱅크의 ESG 관련 전략을 수립·심의하고 결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카카오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통해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하는 고객 중심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금융과 고객을 이롭게 연결하기 위한 투자와 연구 개발 활동도 보고서에서 다뤘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청년전월세대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등 고객 부담을 경감하는 포용적 금융 상품·서비스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했다. 추후 카카오뱅크는 ESG 방향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으로의 질적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재해석하며 혁신을 만들어온 것과 같이, 카카오뱅크만의 감각과 철학으로 보다 진화된 ESG 활동을 선보이는 데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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