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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3.0%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에서 0.5%포인트 인상한 연 3.0%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따라 기준금리는 2012년 7월12일 3.0% 이후 약 10년3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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