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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분기 흑자전환에 강세…장중 52만원 돌파 [증시이슈]

3분기 영업익 5219억원…순이익도 흑전 성공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57%(8000원)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깜짝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26일 장중 52만원선을 돌파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57%(8000원)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1만7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52만4000원까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24일 장중 51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사흘 연속 강세다. 전날 52만6000원까지 상승했고, 이날까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3728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조6482억원으로 작년 동기(4조274억원) 대비 89.9%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87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 호조로 인한 생산·판매 증가와 원재료가 판가 연동 효과, 그리고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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