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의 쇼핑 플랫폼 타임테라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겨울나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임테라스 A블록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미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디스커버리’, 홈퍼니싱 브랜드 ‘로라애슐리’가 참여한다.
 
먼저 ‘미쏘’는 오는 9일까지 F/W 아우터 특가전을 최대 50% 할인율로 진행한다. 작년 21F/W 제품인 자켓과 코트는 5만4500원에, 스웨터와 가디건, 스커트와 슬랙스는 2만9950원에 판매한다. 올해 출시된 22F/W 상품도 10% 할인한다. 자켓과 무스탕은 8만9910원, 코트와 점퍼는 11만6100원이다.  
 
‘디스커버리’도 같은 기간 이월상품 특가전을 실시한다. 21F/W 이월상품인 후드티와 맨투맨을 4만4500원에서 7만14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플리스자켓은 8만9500원에서 11만9400원, 다운자켓은 14만 9500원부터 37만1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로라애슐리’는 오는 16일까지 2주간 가격을 인하한다. 겨울맞이 침구류 최대 80% 할인전을 타이틀로 내세워 차렵이불, 패드, 베개 커버 등의 상품들을 최대 80% 인하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폴란드산 구스이불을 최소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불커버는 7만9000원부터 21만9000원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타임테라스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 겨울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고객분들께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상품들을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채영 기자 chaeyo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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