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난 해 외국인 주민 4.6%...역대 최대 증가
경북도는 지난 해 11월 기준 외국인 주민 수가 전년 대비 13,710명 증가한 118,2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년간의 평균 증가치3,600명을 크게 웃돌며 역대 최대 폭을 기록한 수치이다.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 주민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내 외국인 주민은 경산 21,832명, 경주 21,050명, 포항 12,895명, 구미 10,866명 순으로 많이 거주했다. 또, 고령(9.5%)과 경주(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