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분양 어려워”…청약통장 가입자 한달 새 5만명 줄어
청약통장 가입자가 한 달 만에 5만명 이상 줄어들었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불황 전망, 규제 해제에 따른 분양가 상승 피로감 등의 여파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만에 청약통장 가입자 141만명이 통장을 해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719만10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2724만8358명) 대비 5만7262명 감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