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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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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시장로' 청년예술 창업특구 변신

여행

구미 금오시장로가 청년들의 창업과 예술활동이 어우러진 활기찬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구미시는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거점으로 조성하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예술 분야에 뜻을 둔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품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5년간 총 10억 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 일원에 25개소의 예술 창업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해당 특구는 '구미청년 상상마루', '도심형 예술캠퍼스' 등 청년 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돼 창업과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 창업특구는 예술인 청년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17 17:22

1분 소요

여행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넓은 공원과 푸른 낙동강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일상에 지친 이들은 잠시나마 쉼을 찾는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여가활동은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2012년 준공된 낙동강체육공원은 2024년까지 누적 방문객 약 1,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만 212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25년 1분기에만 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공원 내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의 이용률도 눈에 띈다. 자전거 대여 건수는 2024년에 4만 1천 건에 달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700건을 기록했다. 낙동강공원의 매력은 숫자로만 설명할 수 없다. 공원의 한 켠에서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리는 시민들, 한 손에 컵라면을 든 채 강을 바라보는 이들, 그 모두가 공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있다.지난 2023년 7월 문을 연 편의점은 2024년 동안 3만 8천여 명이 찾았고, 커피와 음료는 물론 '낙동강라면'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라면은 강변 뷰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마치 자연 속 작은 카페처럼 인기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안으로 구미 낙동강 제2구미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 50면과 어린이 체육시설, 가족 체험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15 16:05

2분 소요
구미시

여행

낙동강 둔치가 생태와 문화, 레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여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가 우선개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69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테마공간과 구미 낙동강 캠핑장 추가조성을 완료하고, 2026년에는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임수동 536-1번지 일원에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어 생태적 매력을 강조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단절된 수변 탐방로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신설해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인근 관광자원의 연계성을 높인다.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사업은 증가하는 캠핑 수요를 반영해 낙동강체육공원 내에 5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과 가족 체험·어린이 체육시설을 포함하는 캠핑 공간을 조성한다.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은 낙동강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낙동강 친수지구 지정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낙동강변을 아름답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03 18:22

1분 소요
구미과학관,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5일 개최

전시

과학의 달 4월, 구미과학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4월 5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구미과학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뮤지컬로 풀어낸 과학뮤지컬 '가자 우주로',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와 체험을 즐기는 '과학체험부스', 과학관 속 미션과 체험을 통해 즐기는 '스탬프 투어', 자유롭게 즐기는 '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우주 스크래치 페이퍼' 등이 마련됐다.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03 18:20

1분 소요
구미시, 대형산불 여파에 벚꽃축제 축소 운영

여행

전국적인 대형 산불의 여파로 구미시는 오는 2일부터 열리는 벚꽃 페스티벌 공식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시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인 '2025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초 수상무대를 설치해 지역 예술인의 락밴드 공연, 마임, 버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수상무대 공연과 모든 공식행사는 전면 취소된다. 다만,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재료 수급 문제와 비용 부담 등을 감안할 때, 행사 전면 취소는 어렵다는 것이 시 관계자 설명이다.시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고려해 당초 3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터는 4월 5일과 6일, 주말 이틀간만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5일간 조성된다. 또한 금오테니스장 앞 도로의 통행 제한을 통해 행사 공간을 넓힐 계획이었으나, 별도의 교통 통제 없이 공간 규모 역시 대폭 줄인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기 위축 우려로 축소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금오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4.01 16:55

1분 소요
구미형 창업펀드, 방산 스타트업에 10억 마중물

정책이슈

구미형 창업펀드 '인라이트 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의 투자를 받는 1호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알에프온과 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비수도권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2월 결성된 595억 원 규모의 펀드다. 한국성장금융투자, 산업은행, 구미시 등이 출자했으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미시가 25억 원을 단독 참여했다. 펀드 운용은 인라이트벤처스㈜가 맡고 있다.㈜알에프온은 2022년 11월 구미에 창업한 방산 전문기업으로,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됐으며, 인도와 이스라엘 국방부에 샘플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투자를 통해 ㈜알에프온은 2026년까지 제품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드론 재머 시스템, 레이더, 방산용 반도체 등 추가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와 미국 현지법인 설립도 추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단계별 성장 지원사업과 벤처펀드 투자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구미형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28 13:48

1분 소요

정책이슈

구미시가 청년구직자들의 출발을 지원하는 대규모 취업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春하추동 취업한마당'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 현장면접, 유관기관 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면접비 지원 등 채용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현장에서는 제이에스테크, 서우산업 등 20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해 371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30명의 구직자가 1차 채용 확정됐다.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매년 계절별로 개최되는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지난해 구인기업 80개사와 2,745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그 중 109명이 채용 확정됐다. 올해는 채용인원 130명을 목표로 하고 진행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구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28 13:48

1분 소요
LG이노텍, 구미 사업장에 추가 6000억 투자...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 기지로 활용

산업 일반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양산라인 확대를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6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경북 및 구미시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는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구미 사업장의 신규 설비투자 등에 활용해 FC-BGA 양산라인을 확대하고 고부가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기로 했다. 2022년 LG이노텍은 이미 구미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1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투자로 LG이노텍은 연면적 23만㎡에 달하는 구미 4공장을 인수했다. 이후 신사업인 FC-BGA의 생산 거점으로 활용 중인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도 확대했다.LG이노텍은 ‘드림 팩토리’를 AI∙로봇∙디지털 트윈 등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빅테크 고객에 공급하는 PC용 FC-BGA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부터 FC-BGA 추가 고객 발굴을 하고 유리기판(Glass Core) 등 차세대 기판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이노텍은 2022년 조 단위 투자에 이어 6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카메라 모듈 글로벌 1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광학솔루션사업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부가 카메라 모듈은 구미 공장으로 생산라인을 옮기게 된다. 기존 레거시(Legacy) 모델용 제품은 베트남 공장에서 계속 생산하게 된다.특히 이번 LG이노텍의 투자로 구미 지역에 대규모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LG이노텍의 추가 투자는 구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LG이노텍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구미는 LG이노텍 핵심사업의 기반이 되는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구미 지역사회와 협력회사들이 동반 성장하며 최고의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5 21:04

2분 소요
LG이노텍, 구미 사업장에 6,000억 추가 투자

산업 일반

경북도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시청에서 LG이노텍과 6,0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이노텍은 구미 사업장에서 반도체 기판의 일종인 FC-BGA(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 양산라인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2022년에도 구미시와 총 1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금의 구미4공장을 새로 인수해 FC-BGA 사업과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생산설비를 확대했다. 특히, 구미 사업장은 AI, 딥러닝,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팩토리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에 납품하는 PC용 FC-BGA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LG이노텍은 FC-BGA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LG이노텍은 올해부터 유리기판(Glass Core) 등 차세대 기판 기술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며, FC-BGA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주력 사업인 카메라 모듈 사업의 경우 범용 제품은 원가 경쟁력이 높은 베트남 공장에서, 고부가 부품은 구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앙과 지방정부는 기업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경북도 역시 기업 중심의 정책을 펼쳐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25 19:28

1분 소요
구미국가산단

정책이슈

구미시는 산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추진한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산업단지가 참여했으며, 창원·완주와 함께 구미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구미는 유일하게 랜드마크 사업이 포함되면서 총 사업비 2,705억 원 규모의 10개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문화선도산단의 핵심 랜드마크 대상지인 방림부지는 베트남 공장 이전 이후 20년간 창고로 활용되던 13만㎡ 규모의 부지다. 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문화시설, 첨단산업 연구개발시설, 정주시설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문화시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존, ICT 융복합 스포츠센터, 라면스트리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예술 갤러리, 놀이형 지역서점, 직업체험센터, 문화 소극장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첨단산업시설은 반도체 연구단지, 가상융합산업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정주시설에는 근로자 기숙사와 청년 맞춤형 코리빙하우스를 개념을 도입한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림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문화, 복지 등이 어우러진 신 융합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미디어파사드와 스마트 조명 등을 활용한 경관가로를 조성하고,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유치해 근로자 오피스텔과 브랜드 호텔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1산단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혁신지구 조성도 병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총력을 기울인 결과 결실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구미시가 전국 1호 문화선도산단으로서 지방 도시 재도약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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