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먼데이 악몽’ 신한證 1300억 손실 ‘일파만파’…회사채 발행도 연기
신한투자증권(008670)이 금융사고로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낸 가운데, 회사채 발행도 무기한 연기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공모 회사채 발행 관련 수요예측 일정을 미뤘다. 신한투자증권은 2500억원 규모의 2년물, 3년물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당초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오는 16일, 발행은 24일로 예정됐다.그러나 최근 금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