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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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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작년 매출 196억원…전년 대비 3배 ‘쑥’

재테크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2024년도 매출이 전년도 대비 3배 증가해 마이데이터 수익화를 이루고 있다고 1일 밝혔다.뱅크샐러드의 2024년 영업수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68억원 대비 약 189%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2% 감소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보상비용에 해당하는 63억 원을 제외하면 당기순손실은 73억원까지 줄어든다.이는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다. 2022년 28%, 2023년 55% 증가한 데 이어 2024년 189%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작년 11월에는 영업이익·당기순이익 기준 월 BEP를 달성하기도 했다.뱅크샐러드는 대출·카드·보험 등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로 고속 성장을 이뤄냈고, 신규 PFM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층 확대에 성공했다. 또한 금융과 건강 서비스 영역까지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금융상품 중개의 경우 대출 홈 개편·대출 쿠폰 서비스 고도화로 주요 대출 고객 타겟에 성공했다. 또한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포함 대출 제휴 금융사를 70여 개로 늘려 220여 개 대출 상품을 확보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출 제휴력을 확보했다. 뱅크샐러드의 대출 실행액은 전년 대비 240% 증가한 바 있다.카드 발급량도 60% 증가했다. 캐시백 이벤트뿐만 아니라 데이터 타겟팅 기술 및 초개인화 카테고리 세팅을 통해 충성 고객을 늘려 카드 중개 매출의 기반을 다졌다.건강 사업 영역에서는 2024년 본격 시작한 보험 서비스를 통해 매출 구조 다각화에 성공했다. 특히, 건강 데이터·AI 기반 보험 진단 서비스가 성과를 내며 수익성을 이끌었다. 보험 진단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이용 유저 50만 명을 확보했다.또한 개인 금융 코칭을 통한 ‘돈 모으기’,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 게임’ 등 차별화된 PFM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신규 유저 유입에 성공했다. 샐러드 게임의 경우 사전 신청 기간 신청자 폭증으로 게임 인원을 확대한 바 있다.뱅크샐러드는 올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금융상품 중개 사업 확장, 그리고 마이데이터·AI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유일 금융·건강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독보적인 데이터 기술 기반 서비스와 킬러 피처로 금융부터 건강까지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최근 3개년 연속 고무적인 성장세를 보인 만큼 2025년 역시 혁신 성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의 균형을 다져나가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 말했다.

2025.04.01 14:08

2분 소요
제주항공, 여행 특화 ‘트래블제로 카드’ 출시

항공

제주항공이 코나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에 특화된 ‘트래블제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래블제로 카드’는 해외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수료를 대폭 없앤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 수수료 ▲연회비 ▲해외 결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현지 ATM 출금 수수료까지 전면 면제된다.또한, 국내에서 카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해외 가맹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최대 2%에 해당하는 제주항공 마일리지 ‘J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제주항공 항공권 및 다양한 유료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제주항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5000포인트의 J포인트와 함께 eSIM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단, 이벤트 혜택은 수량 제한으로 인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제주항공 공식 웹사이트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다양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트래블제로 카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4 09:46

1분 소요
도시가스 절약하면 요금 되돌려 받는다…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가입자 늘어

산업 일반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사업이 꾸준하게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동절기(12월~다음해 3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이면 사용자가 캐시백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캐시백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도시가스 사용량을 3~10% 미만, 10~20% 미만, 20~30% 미만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간에 따라 1m3당 50원·100원·2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동절기 기준 도시가스 사용량 400m3 기준(서울)으로 20%를 절감하면 캐시백으로 1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캐시백은 9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 제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다. 2월 말 기준으로 40만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3만 가구가 늘어났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계에 보탬이 되고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18:05

1분 소요
‘황금연휴’ 설날 여행객 급증…‘프로여행러’라면 이 서비스 주목

카드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수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환전 및 해외 결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해외여행이 예정된 사람이라면, 관련 서비스를 확인해보는 편이 좋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전체 214만1000여명, 일평균 21만4000여명의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당 일평균 여객 예상 수치는 지난해 설 연휴 19만여명 대비 12.8% 많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0만2000여명과 비교해 6%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에 있어 필수적인 환전 및 해외 결제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의 가입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을 지원하며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는 꼭 받아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환율우대100%(무료환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ATM인출 수수료 면제를 트래블 서비스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 무료환전 기간을 2025년 말까지 연장했다.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700만을 돌파하면서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긴 설 연휴동안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1000만 가입자 달성에도 한발짝 다가설 것으로 예측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또한 취임사에서 “트래블로그 1000만 가입자 수를 조기에 달성해 ‘대한민국 1등 멤버십’으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또한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트래블월렛은 2021년 2월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인 ‘트래블월렛 카드’를 처음 선보였다. 당시 결제 수수료를 없애고 주요 통화에 대해 무료 환전을 지원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 받았다.트래블월렛 카드는 다양한 여행 패턴에 최적화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러 통화를 하나의 카드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커런시 기능과 실시간 환율 적용, 결제 수수료 및 주요 통화(달러‧엔‧유로) 환전 수수료 0원 정책은 여행 중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소비 패턴에 맞춘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트래블월렛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플래티늄 카드로 외화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 주요 통화인 태국 바트, 베트남 동, 필리핀 페소 등을 포함한 9개 통화가 대상이다.

2025.01.28 10:01

2분 소요
KB국민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 프로모션 실시

카드

KB국민카드가 설 연휴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KB Pay를 이용해 1만원 이상 결제 시 응모한 고객에게 건당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착한가격업소는 행사기간 중 일 1회 최대 5회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에서 전국 7000여개 가맹점을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행사기간 중 1회에 한해 캐시백 적용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구매해 KB국민카드를 사용카드로 등록해 전국 17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한편, KB국민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을 30만원이상 구매 시 응모고객 모두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소비자에게 할인 판매하는 서울시 발행 지역화폐로 서울Pay+앱 설치 후 KB국민카드로 구입할 수 있다.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앱에서 확인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5.01.22 11:12

1분 소요
케이뱅크,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 1만장 추가 판매

은행

케이뱅크는 지난달 한정 출시한 캐릭터 ‘깜자 에디션’ 카드가 높은 인기로 4만장이 완판돼 1만장을 추가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깜자 에디션’은 다양한 혜택 중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에 강아지 깜자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지난달 출시해 약 3주 만에 완판됐다.깜자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살려 디자인 3종(빼꼼 깜자, 찰싹 깜자, 새해 깜자)을 4만장 한도로 내놨다. 노랑, 핑크, 하늘색 등 다양한 색과 아기자기한 깜자 캐릭터의 조합으로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여성이 전체 발급자 중 70%를 차지했으며 특히 2030 여성이 전체에서 44%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카드 디자인 3종 중 1위는 ‘찰싹 깜자’로 카드 플레이트에 깜자가 달라 붙어있는 듯한 특징을 살린 디자인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이번 한정판 깜자 카드는 트렌드코리아가 꼽은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작고 귀여운 해롭지 않은 존재에 매력을 느끼는 ‘무해력’ 키워드가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은 강아지인 깜자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이에 케이뱅크는 1만장 추가 앵콜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캐시백 쿠폰’ 이벤트는 깜자카드 발급 시 즉시 5000원 캐시백 쿠폰이 발급된다. 2월 16일까지 발급받은 깜자카드로 7만원이상 결제 시 즉시 5000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깜자 굿즈 3종’ 이벤트는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깜자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1만원이상 ▲15만원이상 ▲30만원이상 누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페이스 파우치(200명) ▲목베개와 안대(100명) ▲피규어 4종세트(50명) 등 깜자 굿즈 경품을 제공한다.당첨자는 다음달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의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ONE 체크카드는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 7% 캐시백,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가 될 때마다 캐시백 1000원을 지급하는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골라 쓸 수 있고 K-패스 기능도 탑재돼 있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캐시백 혜자 카드’로 인기가 높은 ONE 체크카드와 깜자 캐릭터가 만나 2030 여심을 적중했다“며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0:32

2분 소요
와우패스, 인바운드 관광 비수기 타파 위한 ‘혜택’ 쏜다

유통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와우패스 잔액·캐시백·공항패키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오는 2월 28일까지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지난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의 외국인 방한 및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오렌지스퀘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아 소비를 촉진해 방한 관광 비수기를 타파하기 위함이다. 오렌지스퀘어에 따르면 현재 1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와우패스를 이용해 한국 관광을 즐기고 있다.행사 기간 오렌지스퀘어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와우패스 잔액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의 편의 및 선호·만족 등을 반영했다는 게 오렌지스퀘어 측 설명이다.잔액과 함께 선호도가 높은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와우패스 앱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 선착순 500명에 한 해 50%의 캐시백(3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체험, 교통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후 추가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5000원의 캐시백 혜택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와우패스 카드 또는 모바일 상품권(와우패스 앱 내에서 구매)을 이용한 결제 발생 시에는 최대 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주요 브랜드에서 발생한 결제를 대상으로 하며 올리브영을 비롯한 다이소·롯데마트·현대아울렛·이니스프리·라인프렌즈 스퀘어 등을 포함한다.오렌지스퀘어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와우패스 공항패키지 상품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공항패키지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환전·교통에 이어 데이터 무제한 통신 상품(eSIM/USIM 3~30일)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여행 필수 패키지 상품이다. 누적 10만세트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편의성으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5.01.16 15:34

2분 소요
“개인사업자 절세 혜택 누려볼까”…삼쩜삼,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

은행

국민 세무 도움서비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간이과세자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세 기간에 대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이번달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삼쩜삼에서는 간편인증 만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입과 매출을 자동으로 분석해 업종별 최적의 세액을 찾아준다. 복잡한 신고는 파트너 세무사가 추가 검토를 진행한다.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부가세 이용 고객에게는 30% 할인 쿠폰이, 삼쩜삼에서 첫 부가세 신고를 앞둔 개인사업자에게는 신청 여부에 따라 무료 쿠폰을 제공해 이용료 부담을 덜었다. 부가세 신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카드와 함께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 카드로 삼쩜삼 부가세 신고 이용료를 포함해 총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5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고, 1월부터 2월 10일까지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고객은 삼쩜삼 애플리케이션(앱)에 별도로 마련된 개인사업자 전용 공간에서 각종 세금 신고에 대한 정보와 안내, 매출 통계 분석 리포트 등을 받아볼 수 있다.

2025.01.14 17:02

1분 소요
케이뱅크 “매일 미션 참여하면 리워드 실시간 입금”

은행

케이뱅크 앱에서 매일 미션에 참여하면 쏠쏠한 용돈벌이가 되는 앱테크 서비스가 출시됐다.케이뱅크는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과 제휴해 일상 속 간단한 활동이 즐거운 보상이 되는 ‘용돈받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용돈받기 서비스는 SNS 구독, 페이지 방문, 보험 조회 등 제휴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리워드를 받는 방식이다. 유튜브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과 같은 간단한 미션을 비롯해 회원가입, 보험금 조회, 상담 신청 등을 수행하면 용돈을 받을 수 있다.버즈빌 자료에 따르면 버즈빌 기존 제휴사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은 유저 중 매월 30만명 이상이 월 평균 5700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한 미션 수행만으로도 커피값 한 잔 정도를 모을 수 있다.또한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도 리워드를 지급하는 ‘매일 용돈 받기’ 기능도 제공한다. 미션 수행과 별개로 매일 1회 ‘용돈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랜덤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리워드는 미션 수행 이후 케이뱅크 계좌로 실시간 입금되며 유효기간이나 사용처 제한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현금으로 제공된다.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Hi teen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 밖에도 케이뱅크는 앱에서 간단한 참여로 보상을 얻는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물과 영양제를 주며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입출금 리워드는 입출금을 비롯해 자동이체 출금 등 거래를 하면 최대 1000원 현금 또는 최대 1만원 캐시백 쿠폰이 들어 있는 리워드카드가 지급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버즈빌과 협업해 케이뱅크 앱에서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쏠쏠한 보상을 얻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고객이 앱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을 얻는 앱테크 기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09 09:51

2분 소요
오렌지스퀘어, 한일 관광 수장 만나 방한 일본인 여행 유형 소개

유통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는 한일 관광 수장을 만나 방한 일본인의 여행 유형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관광 체험의 확장을 위한 관광과 연관산업간 협업’을 주제로 한일 관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광업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한일 양국 정부와 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관광 및 유관 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장백 대표는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와우패스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동향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일본인 와우패스 사용자의 페르소나 예시를 제시하며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예를 들면 2001년생 일본인 여성 사용자 A씨의 와우패스 발급 이후 여행 동선을 따라가 본 것이다. A씨는 2024년 5월 와우패스를 발급 받아 한국을 한 차례 여행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한국을 재방문했다.2박 3일간 와우패스 결제 데이터를 따라가 보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 첫 날 동대문, 익선동, 용리단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2일차에는 명동, 강남, 압구정로데오를, 여행 3일차에는 명동에서 시간을 보내다 인청공항에서 출국했다. A씨는 한옥카페, 맛집, 편의점, 치킨집, 노래방, 한식당, 피부과 등을 방문했다.이 대표는 방한 일본인의 소비 데이터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주로 20대 여성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화장품과 식당, 의류 등을 소비하는 데 아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이 대표는 앞서 한국관광공사의 일본팀과 협업해 일본인 관광객의 소비 활성화 전략에 성공한 결과도 공개했다. 한국을 재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캐시백 제공 이벤트로, 해당 기간 이벤트 참여자들로부터 발생한 소비액은 총 51억원으로 나타났다. 1인 소비액은 비참여자 대비 48% 증가했다.아울러 이 대표는 와우패스가 한일 관광 분석·활용 플랫폼으로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체험 및 연관 산업간의 협업 툴 역할을 제공하는 등 방한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게이트웨이 슈퍼앱’으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포럼에는 장미란 제2차관이 참석해 한일간 교류 협력 확대 및 안전하고 편리한 한국 여행 등을 강조했다.

2024.12.10 14:59

2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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