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공개매수, 분할 시 CB(전환사채)·BW(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처리 간소화, IB(투자은행)의 신용공여 등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합병에 대한 공시 의무는 강화하기로 했다. 7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 M&
한화그룹은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한화 측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공공기관 신입사원 중 가장 많은 신입사원 연봉을 받는 곳은 ‘금융권’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정보를 공개한 기관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적자원(HR) 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1일 ‘2023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중 연봉 정보를 공개한 135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태 중소기업은행 전무이사가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공식 추천됐다. 내부 출신 인사가 내정됨으로써 기업은행장 ‘관치 논란’은 일단락됐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김 전무이사를 임명 제청했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에 대해 “기업은행에
내년 1월2일 임기가 끝나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후임 자리를 두고 내부 반발이 거세다. 차기 행장 선임을 앞둔 기업은행 수장 자리에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거론되면서, 약 3년전 ‘낙하산 인사’로 노사갈등을 빚었던 상황이 되풀이되는 분위기다. 1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금융권 모피아 낙하산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감독기관인 뉴욕연방준비은행 및 뉴욕주금융청과 체결한 서면합의가 최종 종결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24일 기업은행 뉴욕지점은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제재 준수 프로그램상 미비점을 개선하기로 동의하고, 미국 감독기관과 서면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기업은행은 미국 감독기관과 합의된 내용 전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프리시리즈A(pre-A)를 통해 3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초거대 생성 AI(Generative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프리시리즈A를 통해 지금까지 총 4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서는 ▶캡스톤파트너스 ▶앤파트너스 ▶IBK
국내 대표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가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위주의 전시를 운영했던 주최 측은 모처럼 온·오프라인 완전체로 행사를 재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행사장을 찾아 규제 유연화와 함께 핀테크사들의 염원인 스몰라이선스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3년만 완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2264억원을, 별도기준 순이익이 1조36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한 수준으로 적립해 향후 여신건전성 등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
IBK기업은행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일 년 동안 노력한 ESG 각 분야별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40 탄소중립 선언, 녹색금융 추진 전략 수립, 친환경 문화 조성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녹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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