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0대 CEO에 선정된 최고경영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올해 61세가 되는 1962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를 나온 이들이 다수를 차지했고,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들이 최다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80%에 가까운 CEO는 상장사 출신이었고, 오너가 출신이 있는 기업은 19곳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962년생 15명 최다…1963년생·1964년생 13명2023년 100대 기업 CE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100대 CEO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이코노미스트 데이터랩은 기존 상장사 위주의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비상장사까지 포함해 5000개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만으로 조사를 진행했던 것에 고용까지 포함했다. 경영 능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도 평가 기준으로 삼아 ‘2023 100대 CEO’를
카드업계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퇴직금을 뺀 지난해 7개 카드회사의 CEO 연봉은 정태영 부회장이 19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18억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9억9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최근 애플페이 도입으로 지급결제 업계에 돌풍을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성장보다는 위기로부터 ‘생존’에 방점을 찍었다. 장기화되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로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하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에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 등 7개 전업 카드사 CEO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에 성공했다. 8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23년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를 발표하며 김 사장이 유임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유임 배경으로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점이 꼽힌다. 지난해 삼성카드는 당기순이익이 550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8.2%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565억원으로 전년 대
매출 1조원이 넘는 국내 기업 중 내년 6월 말 이전 공식적으로 임기 만료를 앞둔 최고경영자(CXO·Chief X Officer)급 사내이사가 2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매출 1조원 이상 기업 중 2023년 6월 말 이전 임기 만료 앞둔 CXO급 사내이사 현황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CXO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매출 1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이 빅테크와 여신전문금융사가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여신금융협회 초청 ‘여신금융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위원장은 여신금융업계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7600억원 규
신용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데이터와 디지털 역량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빅테크에 대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정기
홍원학 삼성화재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 홍원학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용산공고와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삼성생명 공채로 입사했으며, 2010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를 거쳐 2011년 삼성생명으로 돌아와 인사팀장 상무·전무
'빅2 카드사'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업계 2위를 지켜온 삼성카드의 향후 행보에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올린데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삼성카드를 이끌고 있는 김대환 대표이사 사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 본업 위주?…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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