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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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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꿈이 이루어졌다”...창단 첫 ‘K리그1 승격’

국제 이슈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다음 시즌 K리그1 무대로 승격했다. 최대호 구단주 겸 안양시장도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며 구단의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자축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했다.1경기를 남겨둔 안양은 승점 62(18승 8무 9패)를 기록하며 역시 1경기 남겨둔 2위 충남아산(승점 57), 2경기를 남겨둔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5)를 제쳤다. 이로써 K리그2 우승팀에 주어지는 ‘다이렉트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다.안양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 모두 2013년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과 더불어 K리그2 원년 멤버인 안양은 매 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하고도 번번이 실패했는데, 11년 만에 비로소 그 염원을 이뤄냈다.안양을 이끈 유병훈 감독은 2018년 박동혁 당시 아산 무궁화 감독, 2021년 김태완 당시 김천 상무 감독, 2022년 이정효 광주FC 감독, 2023년 정정용 당시 김천 감독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K리그2 감독 취임 첫해 K리그2 정상에 오른 사령탑으로 남게 됐다. 최대호 구단주 겸 안양시장도 안양의 승격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양시민들과 함께 자축하고, 또 안양 선수단을 축하했다.최대호 구단주는 ‘꿈이 이루어졌다. 이제 다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며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적었다.이어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다. 경기 하나하나에 쏟은 열정과 끈기가 FC안양을 이 자리로 이끌었으며, 안양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큰 힘이 되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 앞으로도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안양시도 구단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13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2는 우승팀이 다음 시즌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하고, 준우승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K리그2 3~5위 팀은 K리그2 PO를 통해 또 다른 승강 PO에 나설 한 팀을 가린 뒤, K리그2 PO 최종 승리팀이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PO를 벌인다. 한 시즌 K리그1과 K리그2 승강팀은 1+2팀이다.온라인 이코노미스트

2024.11.02 19:34

2분 소요
악재 딛고 일군 '울산 3연패'…에이스의 입대, 떠나버린 홍명보

정책이슈

그야말로 우여곡절이었다. 울산 HD의 이번 시즌은 악재의 연속이었다. 시즌 초반 에이스 역할을 하던 이동경의 상무 입대가 시작이었다. 이동경은 시즌 초반 8경기만 뛰고도 무려 7골·5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예정된 입대 일정으로 인해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에이스 역할을 하던 이동경의 이탈은 울산 입장에선 치명적인 전력 누수였다.급기야 7월엔 ‘홍명보 이슈’가 팀을 그야말로 뒤흔들었다. 시즌 내내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선을 그어오던 홍 감독이 돌연 대한축구협회 제안을 수락하면서 팀 안팎이 어수선해졌다. 갑작스레 구단과 팬들을 등 돌린 홍 감독의 결정 탓에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극심하게 흔들렸다. 아무리 내로라하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전력이라고 하더라도, 사령탑 이슈로 인해 흔들리는 분위기는 쉽게 안정될 리 없었다.홍 감독의 마음이 떠버린 시기부터 감독대행 체제까지 6~7월 울산의 리그 성적도 1승 1무 4패로 곤두박질쳤다. 순위도 어느덧 4위까지 떨어졌다. 강원FC, 김천 상무 등의 약진 속 펼쳐진 '역대급 우승 경쟁'의 이면엔,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울산의 추락이 자리잡고 있었다. 부랴부랴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선 울산은 결국 김판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시즌 도중 새 출발에 나섰다. 다만 김판곤 감독이 K리그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적은 없다 보니, 과연 K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 게 사실이었다. 설상가상 K리그를 대표하던 골잡이 주민규의 골 침묵마저 더해지기 시작했다. 악재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울산엔 2년 연속 우승을 통해 심어진 ‘우승 DNA’가 남아 있었다. 김판곤 감독 체제로 비교적 빠르게 팀이 재정비됐다. 상대를 확실하게 압도하는 경기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우승 경쟁에 가장 필요한 ‘결과’를 챙기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팀 분위기도 다시 안정세를 찾았다. 전·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한 전력에 팀 성적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고비’들도 잘 넘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부진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최근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를 적지에서 승리했다. 이어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전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기면 우승'이었던 경우의 수를 잡아냈다. 덕분에 울산은 3년 연속 왕좌를 지켜냈다. 새 왕조를 구축하는 순간이었다.온갖 악재, 특히 홍명보 감독 이슈로 크게 흔들리던 팀 성적은 김판곤호 출범 이후 ‘대반전’을 이뤘다. 강원전까지 울산의 리그 성적은 무려 8승 2무 1패였다. 주민규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몰린 끝에 당했던 수원FC전이 유일한 패배였다. 그 외의 10경기에선 무려 26점의 승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우승을 일궈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특히 지난 두 시즌 우승은 시즌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이루고 그 자리를 끝내 지켜낸 우승이었다면, 이번 시즌엔 4위까지 떨어지는 등 팀이 흔들리고도 기어코 정상에 섰다는 점에서 다소 결이 달랐다. 한때 2인자 설움에 울었던 울산에 이제는 확실한 ‘우승 DNA’가 있음이 확인된 결과이기도 했다. 이번 우승으로 울산은 1993~1995시즌 일화 천마, 2001~2003시즌 성남 일화 천마(이상 현 성남FC·3연패), 2017~2021시즌 전북 현대(5연패)에 이어 K리그에서 3연패 대업을 달성한 세 번째 구단으로 K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1996년과 2005년, 그리고 이번 3연패를 더해 통산 5회 우승으로 K리그 통산 최다 우승 공동 4위에도 올랐다.김판곤 감독은 “부임 후 좋은 스쿼드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건 너무 좋았지만, 반드시 우승을 해야 했다. 3연속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라 부담감이 많았다. 우승 경쟁도 4위에서 시작했다. 6점 이상 난 차이를 뒤집는 것도, 선두를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면서도 “다행히 골키퍼, 주장, 노장, 공격수 등 모두가 저마다의 역할을 잘해줬다.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조현우는 “올해는 패가 많았다. 다행히 김판곤 감독님이 동기부여를 주셨다. 팀을 많이 바꾸셨다. 승리를 많이 가져오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만약 오늘 경기 결과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도, 우승은 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주민규도 “지금의 울산은 이제 이기는 게 당연하다. 이게 바로 ‘우승 DNA’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일간스포츠 울산=김명석 기자 clear@edaily.co.kr

2024.11.02 09:07

3분 소요
[인사] 신한은행

은행

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부서장 승진(SM)▲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기업솔루션부장 이승목 ▲외환투자사업부장 김현진 ▲글로벌IB금융부장 박현종 ▲Tech운영부장 송영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인선 ▲종합기획부장 기우석 ▲총무부장 홍기표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부산경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소민기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준정 ▲무역센터지점장 최자영 ▲선릉지점장 장창훈 ▲반포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원석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김세영 ▲장한평역 금융센터장겸 SRM 유경안 ▲행당동지점장 이형우 ▲건국대학교지점장 탁장원 ▲하남지점장 김정애▲연신내지점 커뮤니티장 이창석 ▲보라매역 금융센터장겸 SRM 김시복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겸 SRM 김홍중 ▲디지털중앙지점장 조병주 ▲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장래혁 ▲목동현대 금융센터장겸 SRM 윤혜영 ▲가양역지점 커뮤니티장 최성진▲남대문지점장 홍성규 ▲구로구청지점장 김승희 ▲송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식▲죽전지점 커뮤니티장 황성구 ▲기흥역 금융센터장겸 SRM 송재우 ▲영통지점장 이재용 ▲온산 금융센터장겸 SRM 황선상 ▲울산지점장 권기록 ▲양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임규 ▲부산서면지점장 이상무 ▲녹산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천수명 ▲안동지점장 김영화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분행) 이상득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베트남은행 북부본부) 류제은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카자흐스탄은행) 조용은이상 44명.부서장 승진(Mb)▲영업추진3부 팀장(부서장대우) 서진영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오건영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회경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준표 ▲디지털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한승효 ▲디지털HR부장 최지웅 ▲데이터융합센터장 박동준 ▲슈퍼SOL플랫폼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현곤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준 ▲개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금한천 ▲기업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최기원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정관웅 ▲외환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환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서동욱 ▲투자자산수탁부장 정영철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호 ▲GIB·대기업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훈 ▲증권운용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수 ▲종합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경빈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유광재 ▲여신서비스개발부장 장정남 ▲글로벌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훈 ▲기관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병식 ▲Tech감사실장 윤성 ▲글로벌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홍 ▲브랜드전략실장 김정현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득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태환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방희종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주민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형균 ▲HR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준식 ▲상생금융부장 강승표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문식 ▲준법경영부장 김지훈 ▲준법감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을 ▲대전충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고경원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기동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우석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경한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원현진 ▲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동훈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하인수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은숙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은주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정창훈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지연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남성미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전지훈 ▲미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임현수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근삼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서석현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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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영업단장겸 SRM 김정남 ▲영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영찬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인순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종숙 ▲역삼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현진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장지영 ▲장한평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황은희 ▲별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한현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정일 ▲잠실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신선혜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백연정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광석 ▲용산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임병호 ▲합정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한기선 ▲파주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갑배 ▲화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상호 ▲여의도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원형록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정애란 ▲오류동지점장 윤주현 ▲대학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송관호 ▲대학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현정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숙영 ▲양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경숙 ▲종각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규 ▲서소문청사출장소장 김계자 ▲주안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진홍 ▲인천동구청지점장 서인태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문주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엄정필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문수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유선옥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정기 ▲김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윤정아 ▲김포한강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명성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유형석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은이 ▲군포IT밸리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채현 ▲평촌역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최원도 ▲평촌역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류재정 ▲시화공단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정성욱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배상현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동우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성균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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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김성원 ▲IB/글로벌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런던지점) 나병욱 ▲신한카드(인력교류) 윤세진 ▲신한자산운용(인력교류) 박수정이상 110명.부서장 이동 ▲영업추진1부 팀장(부서장대우) 배진호 ▲영업추진2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태훈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성용 ▲채널전략부장 이석원 ▲SOL운영부장 오흥식 ▲업무혁신부장 한동영 ▲디지털금융센터장 김은자 ▲디지털여신센터장 이송근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유선 ▲고객상담센터장 한상경 ▲Mydata Unit장 김현조 ▲Data Unit장 이정일 ▲AI 연구소장 김강철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솔루션Tribe Product Owner 윤성일 ▲원신한추진부장 임윤정 ▲기관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윤성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원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안현경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양명진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장근식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신탁솔루션부장 이재규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GIB·대기업사업부장 이정빈 ▲투자금융부장 김완택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형경 ▲S&T센터장 김희진 ▲투자서비스개발부장 강경원 ▲정보서비스개발부장 김대성 ▲글로벌전략부장 김지형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주한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수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성남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준헌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장근순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윤영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재서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용세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엄정용 ▲리스크총괄부장 김경태 ▲리스크공학부장 전효진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주정범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규섭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상호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상 ▲자금부장 심재휘 ▲비서실장 이종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만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안준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허림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우경식 ▲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석필수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진성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구진모 ▲부산울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병주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광중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창식 ▲신사동지점장 정경원 ▲압구정역지점장 오하중 ▲압구정중앙지점장 김배승 ▲영동지점장 윤근혁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인주 ▲봉은사로지점장 윤석민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주영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이승재 ▲선릉중앙지점장 임경찬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승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동환 ▲GS타워지점장 김대일 ▲대치동지점장 이동섭 ▲도곡지점 커뮤니티장 이한석 ▲개포동지점장 최형진 ▲잠원동지점장 김철회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서초중앙지점장 하일규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원식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SRM 최근영 ▲방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중원 ▲방배지점장 이종수 ▲사당지점장 이정희 ▲동부법원지점장 배준희▲법조타운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임창균 ▲고양법원지점장 박경미 ▲답십리지점장 김현우 ▲장안동지점장 장인호 ▲중화역지점장 조붕래 ▲뚝섬역 금융센터장겸 SRM 권오훈 ▲성동지점장 황종근 ▲군자역지점장 이무의 ▲테크노마트지점장 윤기성 ▲자양동지점장 박재우 ▲광장동지점장 조현동 ▲별내 금융센터장겸 SRM 임종민 ▲다산지점장 심윤보 ▲잠실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건웅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박일규 ▲오금동지점장 유성옥 ▲송파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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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 성권모 ▲영업부 커뮤니티장 정태승 ▲소공동지점장 남영준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서정운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기 ▲종로중앙지점장 이현주 ▲종각역지점장 선욱희 ▲종로지점장 신덕기 ▲현대계동지점장 권영준 ▲연지동지점장 김주호 ▲제기동역지점장 장신택 ▲동대문지점장 양진혁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충무로역지점장 박종호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허화자 ▲을지로지점장 홍석우 ▲파이낸스센터지점장 이규진 ▲서울시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문호 ▲강남구청지점장 이성준 ▲서초구청지점장 유재옥 ▲주안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배연수 ▲주안남지점장 송왕섭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이승원 ▲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재구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고공효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이태훈 ▲미추홀구청지점장 김용범 ▲부평구청지점장 하상남 ▲인천중구청지점장 이혜경 ▲부평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도병록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상현 ▲가좌동지점장 정의균 ▲송현동지점장 구현자 ▲루원시티지점장 공태귀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윤성 ▲인천터미널지점장 김은경 ▲인천논현역지점장 정훈철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최인호 ▲부천 금융센터장겸 SRM 안재철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한창용 ▲부천옥길지점장 권오수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건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신정훈 ▲김포한강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국 ▲강화지점장 조우형 ▲검단신도시지점장 김연규 ▲김포장기지점장 이경범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성남중앙지점장 이완두 ▲판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병찬 ▲서판교지점장 장영희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한지예 ▲분당지점장 설표명 ▲백궁지점장 박상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김선곤 ▲광교상현 금융센터장겸 SRM 정범채 ▲수지동천지점장 이원석 ▲용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용혁 ▲용인동백지점장 김창진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정성종 ▲분당시범단지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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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캐나다신한은행 본점) 박종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캄보디아은행 본점) 박희진 ▲홍콩지점장 정찬희 ▲런던지점 팀장(부서장대우) 김영권이상 349명.

2024.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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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승 진【부장대우】▲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전 보【부장】▲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부장대우】▲미래혁신부 박장주【우리은행】□ 승 진【지점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기업지점장】▲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RM지점장】▲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신지호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이충현 【PB지점장】▲TWO CHAIRS W 대치 오정주 【금융센터 지점장】▲광희동 신영미 ▲남역삼동 서정욱 ▲대치역 윤여경 ▲도산대로 장세욱 ▲마곡역 배순천 ▲법조타운 신동훈 ▲삼성동 신학균 ▲서여의도 김재복 ▲서초 김영민 ▲성수동 권현우 ▲수유동 이은숙 ▲신정동 이수진 ▲연세 정서현 ▲용산 황기창 ▲자양동 이광일 ▲잠실 장미란 ▲청담동 최시호 ▲태릉역 이창일 ▲테헤란로 한대석 ▲한남동 박찬오 ▲공항 박준환 ▲만수동 정원길 ▲부평 손민우 ▲인천항 정미분 ▲과천 안민수 ▲구리역 김지영 ▲동수원 김헌태 ▲분당중앙 김미선 ▲성남 이훈범 ▲수원 이민휘 ▲신갈 신기준 ▲안산 정진호 ▲안양 한성일 ▲양주 박천호 ▲오산 윤방한 ▲파주 김지현 ▲화정역 구재범 ▲엑스포 김태진 ▲온천동 김오준 ▲양산 이태기 ▲성서 정병화 ▲구미공단 장호권 ▲포항POSCO 박천식 ▲상무 임원철 ▲광양POSCO 안규상 【부장대우】▲개인그룹 박용성 ▲개인금융솔루션부 김병준 ▲자산수탁부 최성현 ▲기관공금고객부 윤민오 ▲연금고객관리센터 이효선 ▲빅데이터플랫폼부 고형곤 ▲중기업심사부 박웅복 ▲대기업심사부 하은경 ▲여신관리부 이현술 ▲리스크총괄부 성창숙 ▲소비자보호부 안진아 ▲직원만족센터 천세호 ▲총무부 오은종 ▲재무기획부 이진우 ▲강동강원영업본부 김태수 ▲강서양천영업본부 이경화 ▲관악동작영업본부 곽명철 ▲광진성동영업본부 하현신 ▲서초1영업본부 김현정 ▲서초2영업본부 윤은희 ▲송파영업본부 이기원 ▲영등포영업본부 조소영 ▲경기서부영업본부 김종곤 ▲충청북부영업본부 최종남 ▲외환사업부 전선우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 박은주□ 전 보▲개인고객부장 최봉계 ▲자산관리사업부장 이정한 ▲신탁부장 손상범 ▲기업고객부장 노용필 ▲투자금융1부장 김홍익 ▲투자금융2부장 김진표 ▲구조화금융부장 남형욱 ▲중소기업고객부장 유호성 ▲기업금융플랫폼부장 정지혜 ▲혁신금융추진부장 구현주 ▲글로벌영업추진부장 정민식 ▲외환시장운용부장 신지윤 ▲파생금융부장 김성열 ▲연금지원플랫폼부장 이훈희 ▲신사업제휴추진부장 노영찬 ▲MyData플랫폼부장 이창재 ▲빅데이터플랫폼부장 정동식 ▲AI플랫폼부장 김선우 ▲혁신기술플랫폼부장 성기호 ▲IT기획부장 조남주 ▲여신정책부장 김충훈 ▲중기업심사부장(심사역) 김대환 ▲관리기업심사부장(심사역) 손종락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도근 ▲인사부장 정용상 ▲여신업무센터장 유정근 ▲수신업무센터장 권동순 ▲법무실장 김광연 【금융센터장】▲가락중앙 백수아 ▲가산디지털 허희숙 ▲고덕 박지순 ▲광희동 이상호 ▲군자역 김동헌 ▲노원 김종우 ▲동소문로 김정훈 ▲문래동 김희완 ▲방배동 길준형 ▲상암DMC 염은숙 ▲서초(兼강남역지점장) 이중엽 ▲성수동 김승섭 ▲수서역 진용두 ▲신도림동 이영석 ▲신림로 윤진영 ▲신정동 서성웅 ▲아크로비스타 김동헌 ▲아현동 강태훈 ▲왕십리역 최원석 ▲자양동 김은숙 ▲잠실역 이호 ▲중림동 홍성진 ▲중부 허철 ▲창동 김창범▲만수동 서금석 ▲부평 김경헌 ▲인천항 신진희 ▲청라 이정현 ▲김포 백민 ▲동수원 허일성 ▲병점 전상훈 ▲부천내동 이명호 ▲상동역 정말순 ▲성남공단 이동민 ▲신갈 김태섭 ▲안산 김태헌 ▲안양 김태우 ▲양주 고만석 ▲일산중앙 권태준 ▲정왕동 박기운 ▲파주 서성은 ▲판교역프리미엄 정현기 ▲평촌 문은희 ▲하남 김정심 ▲엑스포 권오선 ▲세종신도시 양희성 ▲동래 서주연 ▲부산 정주한 ▲온천동 장보원 ▲울산 이상협 ▲울산중앙 임대진 ▲양산 박은숙 ▲명덕 배은희 ▲성서공단 박현주 ▲구미공단 김송미 ▲포항POSCO 오종석 ▲상무 윤석하 ▲광양POSCO 정임순 ▲군산 방형진 ▲전주중앙 김유연 ▲신제주 한경훈 ▲남동산단 김성중 ▲삼성반도체 최요한 ▲대구혁신도시 조진혁 ▲한전빛가람 최준 ▲국민연금공단 박미라 ▲공덕동효성(兼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이태현 ▲롯데월드타워(兼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윤희준 ▲삼성타운(兼삼성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박용철 ▲포스코(兼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이시영 ▲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최대해 ▲CJ(兼본점1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강철희 ▲DL(兼본점2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이수진 ▲포스코타워송도(兼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송승헌 ▲코오롱타워(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김경숙 【지점장】▲WON컨시어지영업부장 유숙자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장 고희정 ▲가락남부 박노석 ▲가양동 이상표 ▲강남 김영백 ▲개봉동 백명화 ▲갤러리아팰리스 전미라 ▲거여동 김승용 ▲광장동 전영미 ▲구로본동 박은영 ▲금호동 임승택 ▲남가좌동 권수진 ▲대림동 박찬심 ▲대방동 조순자 ▲대치남 박경옥 ▲도곡동 임용성 ▲도곡스위트 조희숙 ▲도봉 정상민 ▲독산동 김재준 ▲동역삼동 김광년 ▲동자동 임희정 ▲둔촌동 이미영 ▲등촌역 이연경 ▲마곡나루역 강미화 ▲미아사거리 임향순 ▲반포서래 지여옥 ▲방이동 윤원희 ▲보라매 기상일 ▲삼성중앙역 윤은숙 ▲상계역 엄해경 ▲상봉동 유정섭 ▲서대문구청 정승오 ▲서울대입구역 한신희 ▲서울대학교 박지훈 ▲서울성모병원 정유미 ▲서초남(兼남부터미널) 김은아 ▲석계역 김순경 ▲성균관대학교 황정한 ▲성북구청 정수연 ▲소공동 최정원 ▲송파역 박은희 ▲숭실대역 김태희 ▲신길중앙 김희영 ▲신당역 황운영 ▲신림남부 박효숙 ▲신설동 엄세현 ▲신월동 손영주 ▲아현역 정원영 ▲암사역 백운각 ▲압구정역 배수범 ▲약수역 길재훈 ▲양재중앙 김동경 ▲여의도중앙 조남근 ▲역삼역 이동일 ▲역촌동 명재건 ▲연신내 김천수 ▲원효로 박찬숙 ▲은평뉴타운 김상근 ▲을지로5가 김현관 ▲을지로 정성훈 ▲응암로 신충섭 ▲이수역 심재용 ▲재동 이준재 ▲전농동 라금주 ▲중계2동 김광선 ▲중구청 신명석 ▲중앙대학교 김성만 ▲증미역 윤균 ▲평창동 한도연 ▲포이동 김명주 ▲학동역 손희정 ▲한티역 한상근 ▲효자동 이소연 ▲TCE강남센터장 박일건 ▲TCE본점센터장 윤미란 ▲구월타운 양영옥 ▲부평중앙 이태혁 ▲석남동 장유림 ▲송도스마트밸리 강은주 ▲옥련동 강재훈 ▲경기광주 강기석 ▲경기초월역 이윤창 ▲광교신도시 구화영 ▲다산 전상호 ▲단국대학교 임상제 ▲덕소 지은주 ▲동백 김시영 ▲동탄테크노밸리 이정록 ▲모란역 김민숭 ▲별내신도시 구옥분 ▲분당시범단지 정세진 ▲분당차병원 박현화 ▲삼성디지털시티 고순일 ▲삼송MBN미디어 강신철 ▲상록수 오윤경 ▲서수원 임문규 ▲성남중앙 염금자 ▲성남하이테크 고정근 ▲수내역 박범석 ▲수원시청역 성미경 ▲수원역 노선영 ▲수지동천 김다영 ▲시흥 김병철 ▲신장 강대훈 ▲심곡동 김필순 ▲여주 조경래 ▲역곡 신규환 ▲오산남 최기호 ▲원당 이은석 ▲위례 김영숙 ▲의왕 박대성 ▲일산위시티 조영신 ▲일산호수 구대회 ▲풍무동 노검래 ▲하남테크노밸리 박화순 ▲대전중앙 김은수 ▲용문역 민경식 ▲공주 박은서 ▲당진 박황종 ▲천안신부동 송재현 ▲천안중앙 김인기 ▲제천 서경희 ▲충주 황태희 ▲원주중앙 함채연 ▲춘천 김범식 ▲남천동 이소연 ▲메트로시티 이현진 ▲범천동 정인희 ▲부산거제동 이광훈 ▲초량 권아섬 ▲공업탑 김병재 ▲울산구영 정원필 ▲마산 황순애 ▲통영 조용택 ▲대구3공단 김종호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동산동 구본국 ▲범물동 이상석 ▲유통단지 노명균 ▲칠곡 최영재 ▲구미인동 최성복 ▲김천 김민성 ▲영주 조현수 ▲포항 안철홍 ▲광주첨단 윤진원 ▲신창 국인식 ▲진월동 유기수 ▲여천 한정수 ▲익산 박민아 ▲전주송천동 최덕숙 ▲서귀포 주향선 ▲제주 박일 ▲싱가폴 양승용 ▲다카(兼방글라데시지역본부장) 허진 ▲첸나이 안영대 ▲푸네 김종학 ▲중국우리은행 심천분행장 박효섭 ▲베트남우리은행 동나이 송재형 ▲유럽우리은행 법인장 정현숙 ▲홍콩우리투자은행 법인장 이대성【기업지점장】▲본점1기업영업본부 박나영 ▲본점1기업영업본부 장희용 ▲본점2기업영업본부 김동완 ▲본점2기업영업본부 황규호 ▲본점2기업영업본부 라희준 ▲삼성기업영업본부 차영걸 ▲삼성기업영업본부 황경원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상혁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송명윤 ▲강남기업영업본부 윤선준 ▲강남기업영업본부 이정하 ▲중앙기업영업본부 홍성훈 ▲중앙기업영업본부 김범준 ▲중앙기업영업본부 신용균 ▲종로기업영업본부 한백수 ▲종로기업영업본부 배태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오치헌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조한웅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정청락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김성권 ▲미래기업영업본부 김천덕 ▲미래기업영업본부 박성현 ▲미래기업영업본부 신상준 ▲미래기업영업본부 강성욱 【RM지점장】▲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동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주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박정실 【금융센터지점장】▲가락중앙 김학성 ▲가산IT 박영기 ▲강서 김윤정 ▲동대문 김길영 ▲둔촌역 홍상희 ▲서교중앙 강민구 ▲압구정동 김상원 ▲종로4가 한수경 ▲TCE강남센터 박승안 ▲분당미금역 김정삼 ▲용인 조경호 ▲하남 신주아 ▲천안 백종기□ 전 보【부장대우】▲부동산금융그룹 이상종 ▲중소기업그룹 배윤섭 ▲여신지원그룹 강성용 ▲업무지원그룹 김삼성 ▲검사총괄부 김태수 ▲검사총괄부 정희찬 ▲본부감사부 김상엽 ▲본부감사부 한정수 ▲준법감시실 이효기 ▲준법감시실 최나진 ▲준법감시실 이문재 ▲준법감시실 강창훈 ▲준법감시실 김현주 ▲준법감시실 박성진 ▲준법감시실 박세민 ▲광주전남영업본부 정재현

2023.1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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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은행

우리금융지주 〈부장〉 ▶ICT기획부 오성역 〈부장대우〉 ▶사업관리부 김진태 ▶IR부 한홍성 ▶브랜드전략실 박효섭 ▶자금세탁방지부 문성원 ▶비서실 조정환 ▶브랜드전략실 박준태 〈부장〉 ▶ESG경영부 한정수 ▶회계부 이동익 우리은행 〈지점장〉 ▶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미래 박준환 ▶미래 이현용 ▶미래 옥창석 ▶미래 장민경 〈금융센터 RM지점장〉 ▶본점영업부 유경운 ▶강서 반현애 ▶노원 김순경 ▶무역센터 이상혁 ▶문래동 김대성 ▶문정중앙 박화순 ▶삼성동 김영백 ▶상도동 송성수 ▶상암DMC 신명석 ▶서여의도 장유림 ▶선릉 길재훈 ▶신촌 김천수 ▶중랑교 남희원 ▶창동 최열광 ▶청량리중앙 이문재 ▶테헤란로 강창훈 ▶남동공단 이승문 ▲김포 이태혁 ▲반월공단 오승우 ▶부천 김영수 ▶신갈 최기호 ▶용인 이명균 ▶진접 유정섭 ▶하남 강기석 ▶화정역 이은석 ▶유성 박황종 ▶천안 서경희 ▶녹산공단 김창우 ▶마린시티 이훈희 ▶부전동 유재민 ▶울산중앙 신정훈 ▶창원공단 박정실 ▶명덕 최영재 ▶성서 김민성 ▶신암동 노명균 ▶포항POSCO 안철홍 ▶광주 유기수 ▶상무 국인식 ▶군산 이승화 〈금융센터 PB지점장〉 ▶광희동 이연경 ▶마곡역 양영옥 ▶서울디지털 이혜연 ▶압구정동 박수진 ▶자양동 한도연 ▶중부 최나진 ▶만수동 김현주 ▶청라 강은주 ▶구리역 지은주 ▶병점 김민선 ▶성남 신윤경 ▶시화공단 성미경 ▶안양 박정선 ▶원주 함채연 ▶제주 주향선 〈영업본부 RM지점장〉 ▶신성장기업 강귀정 ▶신성장기업 김용만 〈금융센터 지점장〉 ▶동소문로 김희영 ▶서교중앙 고희정 ▶송파 황미경 ▶수유동 오치헌 ▶신정동 손주영 ▶여의도한화 신용균 ▶영등포중앙 옥진형 ▶잠실역 박지훈 ▶한화 송명윤 ▶CJ 노영찬 ▶LG트윈타워 남지훈 ▶공항 이택준 ▶인천항 김병철 ▶동수원 남지연 ▶수원 정원필 ▶판교테크노밸리 윤선준 ▶양산 정인희 〈해외〉 ▶중국우리은행 부장대우 장광수 〈본부부서 부장대우〉 ▶영업기획부 신동우 ▶기업금융솔루션부 윤성후 ▶연금사업부 서승희 ▶구조화금융부 이대성 ▶주택기금부 오수용 ▶디지털전략부 이원호 ▶프로세스혁신부 이요한 ▶중기업심사부 신형준 ▶글로벌IB심사부 신명철 ▶글로벌IB심사부 김상엽 ▶여신관리부 이효기 ▶HR전략부 강신철 ▶인사부 허성문 ▶직원만족센터 권수진 ▶준법감시실 김성욱 ▶검사실 채명희 ▶본부감사부 이정완 〈영업그룹장 겸(兼) 금융센터장〉 ▶강서 노홍길 ▶노원 임대호 ▶동대문 유영호 ▶둔촌역 김규백 ▶마곡역 김도겸 ▶사당역 신범수 ▶상도동 오용석 ▶상암DMC 김상도 ▶서교중앙 오택연 ▶서울디지털 전필식 ▶성수동 강우삼 ▶세종로 김용식 ▶송파 김광섭 ▶수서역 박영철 ▶신도림동 권현희 ▶신림역 이문형 ▶신정동 성병규 ▶신촌 김형욱 ▶아현동 조운정 ▶압구정동 조조연 ▶양재남 이상민 ▶자양동 박정훈 ▶잠실 박신용 ▶잠실역 이상욱 ▶장한평 박창욱 ▶종로4가 하원정 ▶중부 곽용섭 ▶청량리중앙 김광태 ▶한남동 윤진호 ▶남동공단 소환영 ▶구리역 이성율 ▶군포 신용기 ▶김포 윤상구 ▶동수원 김동성 ▶동탄역 나상철 ▶병점 이무진 ▶부천 황연자 ▶부천내동 김경헌 ▶분당미금역 임동미 ▶성남 정인재 ▶수원 박국재 ▶수지 임채영 ▶신갈 반석용 ▶안양 정평섭 ▶양주 김경한 ▶용인 이병규 ▶의정부 박제상 ▶일산 정성욱 ▶일산중앙 김용욱 ▶진접 이순우 ▶하남 우정식 ▶화정역 김대일 ▶엑스포 이금구 ▲유성 신범식 ▲삼성디스플레이 남지태 ▲천안 김택수 ▲홍성 전보현 ▲오창 전민재 ▲원주 김호은 ▲녹산공단 김태안 ▶마린시티 김현희 ▶수영역 문병국 ▶김해 박호영 ▶사천 이정석 ▶양산 이수근 ▲창원공단 민병원 ▲명덕 장재선 ▶성서 김재경 ▶신암동 이주선 ▶포항POSCO 이근섭 ▶광주 임동근 ▶군산 정진봉 ▶전주 김태영 〈금융센터장〉 ▶가락중앙 강철희 ▶강남대로 이현주 ▶구로디지털 조병조 ▶논현역 주효돈 ▶당산동 이승철 ▶대치역 강귀순 ▶동역삼동 진용두 ▶매경미디어 박준영 ▶명동 김희근 ▶발산역 김강민 ▶방배본동 김형수 ▶서소문 이한승 ▶서초역 이영민 ▶선릉역 전정환 ▶신반포 김혜숙 ▶신설동 백민 ▶양재중앙 이상호 ▶여의도 박광욱 ▶역삼역 최봉계 ▶역전 한백수 ▶영동 박태준 ▶을지로5가 허철 ▶천호동 김기환 ▶충정로 김성훈 ▶테크노마트 이정섭 ▶포이동 표충식 ▶합정동 김승춘 ▶송도 김보곤 ▶주안서 신상원 ▶경기광주 권동순 ▶대화역 임소연 ▶발안 조정준 ▶분당 유기덕 ▶상동역 조성욱 ▶안산 이맹호 ▶이천 임광호 ▶인덕원 이규영 ▶판교벤처밸리 최원경 ▶대전 김현균 ▶모라동 조진웅 ▶사상 김윤영 ▶창원 박동수 ▶경주 이헌철 ▶하남공단 변동혁 ▶목포 김성진 ▶여천 정임순 ▶한전빛가람 윤진원 ▶국민연금공단 최덕숙 ▶공덕동효성(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일문 ▶삼성타운(兼삼성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류운종 ▶신대방동농심(兼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송승현 ▶여의도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황병선 ▶한강로(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재찬 ▶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해원 ▶DL(兼본점2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동은 ▶GS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구민 ▶LG트윈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두현 ▶포스코타워송도(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재영 ▶두산타워(兼본점2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태중 ▶판교테크노밸리(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준석 ▶LS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준성 〈지점장〉 ▶가톨릭회관 박소영 ▶강남역 정흥석 ▶강동구청 유영호 ▶강서구청 반현수 ▶개포중앙 정문호 ▶고척동 박태현 ▶관악구청 이지양 ▶광화문 백혁 ▶교대역 황경아 ▶구로중앙 박도영 ▶금천구청 황현태 ▶낙성대역 임학묵 ▶노량진 김정한 ▶논현중앙 기상일 ▶당산역 곽윤주 ▶대림3동 이민석 ▶대치동 김혜숙 ▶대흥역 조영삼 ▶도곡스위트 김정심 ▶도봉 김태균 ▶독산동 허희숙 ▶마들역 김은숙 ▶마포구청 홍선영 ▶면목동 이재필 ▶미아사거리 윤준서 ▶미아역 배동호 ▶방배역 황영석 ▶북가좌동 진호진 ▶삼성엔지니어링 김승일 ▶삼성중앙역 윤진영 ▶상계동 이선화 ▶상계역 송정흠 ▶상일동역 김희운 ▶서강대 김연주 ▶서대문구청 심종원 ▶선정릉역 이형구 ▶성북구청 이미영 ▶송파구청 이수미 ▶송파역 홍육희 ▶숭실대학교 김태희 ▶시흥동 정민우 ▶신당역 구현주 ▶신림남부 김창범 ▶양천구청 장충식 ▶여의도북 추연석 ▶영등포구청 위택 ▶올림픽 안은선 ▶용산구청 유희영 ▶우장산역 강희권 ▶워커힐 김대희 ▶원남동 정윤철 ▶을지로 안광열 ▶응암동 강규화 ▶잠원동 신승일 ▶장안북 조일형 ▶장위동 조승완 ▶전농동 김삼성 ▶종로구청 박종국 ▶종로YMCA 고명희 ▶종암 신민종 ▶중구청 정희찬 ▶중랑구청 윤해란 ▶증미역 정지혜 ▶창동역 김선아 ▶청구역 변현숙 ▶코엑스사거리 김영주 ▶풍납동 윤원희 ▶한경미디어 권세광 ▶한남빌리지 김명주 ▶홍익대 정승원 ▶TC프리미엄이촌 김점선 ▶TC프리미엄잠실 박정순 ▶가좌공단 이승조 ▶갈산역 차은영 ▶검단신도시 김은경 ▶계양 조경삼 ▶연수동 강성훈 ▶인천논현역 조재선 ▶주안공단 정윤섭 ▶주안 박미현 ▶고강동 송시영 ▶광교도청역 이훈 ▶광교신도시 문은희 ▶광명사거리역 김두영 ▶광명역 고재석 ▶광명 정혜순 ▶김포구래 장지영 ▶동의정부 박성훈 ▶동탄호수 박진한 ▶동평택 원종수 ▶매탄동 윤성훈 ▶민락동 최영문 ▶서판교 박영만 ▶서현동 최윤정 ▶선부동 유미영 ▶성남하이테크 이동민 ▶수지상현 김혜경 ▶시화센트럴 강순구 ▶시흥배곧 최홍남 ▶신중동역 김성곤 ▶안산남 최정락 ▶안산외국인금융센터장 장태준 ▶안성 이광희 ▶안중 성흥제 ▶오리역 이제영 ▶운정중앙 김완수 ▶의왕 김태우 ▶일산풍동 최동현 ▶죽전역 문성미 ▶죽전 김규희 ▶포천송우 변대성 ▶하남미사역 변재우 ▶한일타운 유철재 ▶호계동 최정자 ▶화성남양 강대웅 ▶화성봉담 조종현 ▶대덕 성문희 ▶대덕테크노밸리 석준경 ▶대덕특구 선희현 ▶철도타워 양희정 ▶공주 조선주 ▶대천 전영일 ▶서산 정회정 ▶세종중앙 김종섭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진 ▶천안청수 윤영숙 ▶서청주 박병철 ▶충북혁신도시 김동민 ▶속초 채수명 ▶기장 김용근 ▶대연동 박호원 ▶메트로시티 장보원 ▶반여동 김봉주 ▶범일동 이상희 ▶부산동백 이소연 ▶부산부평동 김남수 ▶부산정관 최태근 ▶센텀시티 박성숙 ▶하단동 안소현 ▶해운대중앙 이정훈 ▶해운대 임명자 ▶화명동 배한철 ▶공업탑 서흥수 ▶울산북 김희영 ▶진해 채인수 ▶창원토월 엄성희 ▶대구 박성환 ▶동산동 박현주 ▶평리동 최진용 ▶경산 김형숙 ▶포항중앙 추연일 ▶POSCO타운 황진우 ▶봉선동 정우강 ▶순천 장정선 ▶군산나운동 안미선 ▶정읍 하용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김효순 ▶본점2 신승관 ▶본점2 정인호 ▶삼성 신창수 ▶삼성 이재복 ▶삼성 정현숙 ▶삼성 김익진 ▶트윈타워 송태범 ▶트윈타워 김창윤 ▶강남 장은희 ▶강남 김도훈 ▶중앙 박제성 ▶중앙 이혜정 ▶종로 장재호 ▶종로 안영대 ▶남대문 전범재 ▶여의도 김진표 ▶미래 곽현종 ▶미래 김정국 ▶미래 안재민 ▶미래 염동희 〈금융센터 RM지점장〉 ▶불광동 명재건 ▶서울디지털 김범준 ▶서초 신규환 ▶한남동 전상호 ▶부천내동 박성진 ▶분당미금역 이윤창 ▶오산 임문규 〈금융센터 PB지점장〉 ▶둔촌역 전영미 〈영업본부 RM지점장〉 ▶신성장기업 이호남 ▶신성장기업 유원식 ▶신성장기업 오진악 ▶신성장기업 오현숙 〈금융센터 지점장〉 ▶성수동 정세진 ▶DL 이재학 〈해외〉 ▶L.A지점장 최영준 ▶중국우리은행 상해분행장 문일선 ▶중국우리은행 소주분행장 함대욱 ▶브라질우리은행 법인장 남중우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부장대우 안정균 ▶베트남우리은행 호치민지점장 김범상 〈본부부서장〉 ▶영업추진부 김병진 ▶채널전략부 이기표 ▶개인고객부 성병용 ▶뉴WON추진부 김규태 ▶기업금융솔루션부 김준석 ▶기업금융플랫폼부 윤희준 ▶글로벌전략부 박지청 ▶자산관리사업부 정운형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김미정 ▶연금사업부 김흥수 ▶인프라금융부장 김영종 ▶외환사업부 방윤선 ▶외환업무센터 이영호 ▶제휴상품부 이준구 ▶자산수탁부 이상흔 ▶디지털전략부(兼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부장) 이종협 ▶혁신기술사업부 성기호 ▶IT지원부 조남주 ▶대기업심사부 손철수 ▶관리기업심사부 김동완 ▶여신관리부 전현수 ▶신용리스크관리부 황경원 ▶브랜드전략부 임기선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HR전략부 조가창 ▶인재개발부 이지현 ▶총무부 김익중 ▶전략기획부 김중모 ▶회계부 김유재 ▶ESG기획부 이현주 ▶법무실 이상협 ▶본부감사부 최영도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종우 〈본부부서 부장대우〉 ▶MyData사업부 주종훈 ▶빅데이터사업부 이상원 ▶IT지원부 김도근 ▶개인심사부 황경현 ▶중기업심사부 김봉열 ▶중기업심사부 이승민 ▶검사실 정상민 ▶본부감사부 김재준 이용우 기자 ywlee@edaily.co.kr

2022.12.30 19:43

6분 소요
블루코브자산운용, 옛 한국전력기술 용인사옥 부지 개발 본격화

부동산 일반

블루코브자산운용이 경기 용인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옛 한국전력기술 용인사옥 부지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로 옮기면서 용인사옥 부지매각을 추진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용인사옥을 지난 4월에 매입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올해 사업방향을 결정한 뒤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용인 사옥이 자리했던 이 부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실제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해당 부지의 개발 방향을 주거시설 개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대는 대형 교통 ∙ 개발호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주거시설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클 것으로 보인다. 우선 도보 5분 거리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용인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 용인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일대를 용인시를 넘어 수도권 남부의 중심축이자 교통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달 16일 개발계획이 확정 고시됐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이지스자산운용 출신 김승범 대표가 지난 2019년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최근 고양삼송물류센터 선매입을 진행하는 등 총 1조원을 상회하는 운영자산을 확보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주로 국내외 오피스 및 물류센터, 호텔 등 부동산 분야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략개발본부장을 맡은 엠디엠 출신 정진우 상무가 합류한 이후 개발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단기간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하남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화성 동탄 오피스텔 등 다수의 비주거 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옛 한국전력기술 용인사옥 부지 매입을 통해 주거시설 개발도 본격화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가 비주거 개발을 넘어 주거개발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블루코브자산운용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우수한 입지가치를 갖춘 데다 높은 미래가치도 품고 있어 주거시설 조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특히 블루코브자산운용이 종합 부동산 자산운용사로서 위상을 세울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발휘해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2022.05.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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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품격 ④  가문 이끄는 패밀리보드 - “뿌리는 대로 거두는 것이 나눔”

산업 일반

이상춘 에스씨엘 대표의 가문헌장을 삼성패밀리오피스의 자문으로 제정했다. 패밀리보드의 ‘헌법’인 가문헌장은 창업자의 핵심 가치로 대를 이어 전승된다. 포브스코리아는 삼성패밀리오피스와 공동으로 이상춘(57) 에스씨엘 대표의 가문헌장을 제정했다. 윤태경 삼성패밀리오피스 상무는 5월 14일 경기도 도당동 에스씨엘 본사에서 그를 만났다. 패밀리보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문헌장에 필요한 의견을 나눴다. 2시간 넘는 상담을 통해 이 대표의 5가지 가치를 뽑아냈다. 후계 경영자 수업을 받는 두 아들이 이어갈 가문헌장이다. 1. 꿈을 품어라이 대표는 1971년 겨울을 잊을 수 없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코 앞에 두고 서울로 올라왔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이라 공부 대신 일을 택했다. 그는 “입학시험만이라도 보고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아버지에게 매달렸다. 아버지는 “어차피 학비가 없어 배울 수 없는 데 합격하면 마음만 더 아프다”고 만류했다.상경하던 날 어머니는 밤새 눈물을 흘렸다. 고향 경북 김천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그는 다짐했다. “기필코 성공해서 어머니가 가난 때문에 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요. 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사람을 돕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서울에서 친척이 운영하는 볼펜 스프링 공장에서 일했다.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21세에 서울 용산에 작은 회사를 세웠다.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씨엘의 시작이다. 사업을 하면서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다. 배움의 한을 풀듯 그는 열심히 공부했고 숭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2. 내실 경영을 하라생각만큼 사업은 쉽지 않았다. 얘기하던 도중 이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서랍에서 봉투를 꺼냈다. 누렇게 해진 봉투 안에는 한다발의 수표가 있었다. 2억원 상당의 부도 수표였다. 1992년 전국적인 노사분규가 일었다. 많은 공장이 부도가 나자 시중 자금 경색이 더 악화됐다. 회사는 약 5억원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 위기에 몰렸다.빚 독촉에 시달리던 그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죽음을 결심하고 유언장을 썼다. “유서를 쓰는 데 어린 두 아들이 어른거렸어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어요. 이번 위기만 넘기면 10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세우겠다고요.”절실한 마음이 통했을까. 다음날 거래은행의 지점장이 어음을 막아줬고, 기적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 후 내실경영을 중시하게 됐다. 최대한 부채비율을 낮춰 재정을 탄탄하게 유지했다. 1997년 외환위기때는 경쟁업체를 인수할 정도였다. 에스씨엘은 국내 자동차 패드 스프링 부품 시장의 80%를 점유한다. 경기도 부천에 본사를 두고 경기 화성과 충남 당진, 중국 톈진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050억원.3. 나누고 베풀어라사업이 안정화되면서 이 대표는 서울 본사 근처 상가를 구입했다. 이 상가와 경기 부천시 도당동의 옛 공장 부지를 기반으로 2008년 상록수 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상가 임대 수익으로 운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까지 706명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대표는 “부모에게 나눔 정신을 배웠다”고 했다. “부모는 집안 형편이 그렇게 어려웠는데도 베풀기를 좋아해 집에는 늘 손님들로 북적였어요. 손님이 갈 때마다 어머니는 먹을거리를 보따리에 싸줬어요. 차비도 주고요. 손님에게 줄 차비가 없어서 옆집에 돈을 빌리러 가곤 했지요. 어린 마음에 학용품은 안사주면서 남 챙기는 부모가 야속할 때도 있었어요. ‘뿌린대로 거둔다’는 옛 말이 있잖아요. 많이 베풀고 나눌수록 얻는 게 더 많습니다. 우선 행복해져요.”지난해 9월 그는 국내 최초 ‘기부자 조언 기금’ 가입자가 됐다. 기부자 조언기금이란 기부자가 공익재단에 기부한 자산을 금융 회사가 운영하면서 생기는 수익이나 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제도다. 재단 설립과 비슷하다. 이 대표는 제도의 취지를 듣고 어머니 장례식 조의금 1억원을 기부했다. 평소 나눔을 즐기던 어머니의 뜻을 기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 부인과 차남 부부가 3000만원을 더 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저소득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4. 사람을 키워라이 대표는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다. 어린 시절 상경하며 다짐한 일 중 하나다. 재단 명칭을 상록수로 지은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다. “사철 내내 푸른 소나무처럼 아이들이 푸르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가난해서 공부 못하는 사람은 없어야죠. 재단은 장학생에게 학비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PC를 설치하거나 집수리를 해줍니다. 매년 두 차례 수련회도 열어요. 재단 후원으로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중·고교 장학생의 멘토가 됩니다. 사춘기를 겪는 후배에게는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고 진학 상담을 해줘요. 향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네트워크가 될 겁니다.”2011년에는 장학생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 있는 난민촌 ‘메솟’이다. 이 회장은 미얀마 난민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세웠다. 초·중·고교생 300명이 공부할 수 있다.5. 겸손한 부자가 되라최근 자동차를 바꿨다. 그동안 구형 에쿠스를 8년간 34만5000㎞를 탔다. 남들이 두번 정도 바꿀 때까지 탔다. 차 한 대 살 돈을 아껴서 기부하기 위해서다. 작년 1월에 치료비가 없는 환자를 위해 1억원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한동안 잘 구르던 차가 고장 나기 시작해 어쩔수 없이 차를 바꿨다. 그는 “돈을 아끼고 절약해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에스씨엘 사무실 중앙에는 네모난 박스가 있다. 임직원의 기부 저금통이다. ‘입맛 없을 때 거른 점심 값, 커피값을 아껴 모으다보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저금통에는 약 900만원이 쌓였다. “돈은 쌓아두기만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어렵게 번 돈일수록 아름답게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자녀가 보고 배우는 것도 좋은 교육입니다.”

2013.07.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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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마다 셀 생산·기종장 도입 정면승부

산업 일반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이 화제다. 국내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를 해체하고 셀 생산방식이라는 생소한 개념을 들고 나온 지 10년 만이다. 셀 방식 도입 후 10년 동안 이 회사의 수출액은 11배 늘었다. 국내 굴지의 기업 오너가 직접 견학을 오는 등 묵직한 손님 명단까지 화제에 오른다. 하지만 안산공장의 화려함 뒤에는 기업의 존립을 위협했던 위기들이 있었다.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에서 한 직원이 복합기를 조립하고 있다. 1987년 초여름 전북 군산의 평야. 캐논과 롯데의 합작사인 롯데캐논(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경영진은 제2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일본 캐논이 2년여의 합작 결과에 만족해 한국에 제2공장을 짓기로 하고 공장 부지를 알아보던 중이었다.군산이 물망에 올랐고 캐논 본사 경영진이 실사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캐논은 안산공장에 이어 지어질 군산 제2공장을 자신들의 대표적 해외공장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국 경영진의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졌다. 6·29 선언 이후 노사 간 격돌이 심화되면서 폭력사태가 빈발했기 때문이다.1986년 롯데캐논이 캐논과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작업을 마친 상태였지만, 일본 캐논 경영진은 가차없이 태국으로 발길을 돌렸다. 태국의 캐논 공장은 이후 국왕이 직접 일본 경영진을 마중 나올 만큼 대규모로 건설됐다. 롯데캐논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이런 상황에서 자체 개발이라는 새 돌파구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당시에는 기술력도 부족했던 만큼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한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소프트웨어 중심의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결국 1991년 복사기의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두 번째 위기는 1998년에 왔다. 생산본부장인 김영순 상무는 당시를 “회사 상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정말 오늘 내일 하는 분위기였다”고 회상한다.한국 정부가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폐지하면서 일본 캐논이 직접 한국에 복사기 등을 수출할 수 있게 된 것. 캐논 측은 철수를 고려할 정도였고 직원들의 동요도 많았다. 여기에 외환위기까지 닥쳤다.김천주 사장은 “1997년 한국에서 디지털 복사기를 생산하고 있었는데 생산투자만 해놓은 상황에서 300만원에 팔려던 제품의 원가가 500만원, 600만원이 돼버렸다”며 “팔수록 손해기 때문에 제품이 있어도 팔 수 없었다”고 말했다. 롯데캐논은 일본에서 이미 만든 제품을 한국으로 가져와 팔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셀 생산방식 처음엔 직원들 반대 심해셀 생산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 바로 이때다. 당시 부장이었던 김영순 상무가 총대를 멨다. 김 상무는 “컨베이어에 익숙해 있던 라인을 철거한다는 말에 크게 반발했다”고 말했다. 현장 직원은 물론이고 고위 간부까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셀 생산이라는 말에 먼저 거부감부터 일으켰다.지금은 퇴사한 한 직원은 “토요일 휴가를 내고 월요일에 출근해보니 컨베이어 벨트가 사라져 어쩔 줄 몰라 했었다”고 기억한다.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사장은 1998년 소니의 PSP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나서 컨베이어 벨트를 없애고 소규모 직원들이 다양한 공정을 수행토록 하는 ‘셀(Cell)’이라는 개념을 공장에 도입하기 시작했다.캐논코리아 안산공장은 이듬해인 1999년 1월 셀 생산방식으로 공장을 개조했다. 마땅한 매뉴얼도 없었지만 경영악화를 벗어나려는 고육책이었다. 김천주 사장은 “셀 생산을 도입하자 생산량이 즉시 크게 늘었다”며 “셀은 아코디언처럼 기종에 따라 생산량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었다”고 설득했다.미국 수출용, 러시아 수출용, 내수용 등 각 기종과 수출국가에 따라 라인을 멈춰 다시 돌려야 했던 컨베이어 공장은 셀 생산의 집중력을 따라갈 수 없었다. 현장직원들의 의욕도 한층 높아졌다.단순히 같은 작업을 30초가량 반복해야 하는 컨베이어 벨트 방식 생산과 달리 숙련자는 한 제품을 혼자서 짧게는 50분, 길게는 5시간을 들여 만들기 때문에 현장직원들은 자신이 생산 주체라는 인식을 하게 됐다. 제품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늘어 불량률도 줄었다. 안산공장은 캐논의 26개 공장 가운데 클레임, 불량률 등이 가장 적은 사업소다.셀 생산은 생산직원들의 노동의욕을 크게 끌어올리는 데도 한몫을 했다. 컨베이어 생산에서 개인의 능력차를 구별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셀 생산은 개인의 능력차가 그대로 드러난다. 기본적으로는 성과급이 크게 다르고, 바로 옆의 숙련작업자로부터 끊임없이 자극을 받게 된다.잘 돌아가던 셀 생산라인은 2002년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맞는다. 일본에는 없는 기종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 기종장(CCO: Cell Company Organization)은 몇 개의 셀을 자신의 책임 하에 관리한다. 하지만 직원들의 반대는 무척 심했다. 기종장 제도 도입 때도 반대 거세공장 실무진 사이에는 조립라인 격인 각 셀이 생산한 제품, 부품 등의 품질을 검사하는 검사부의 힘이 무척 세다. 라인 직원들과 마찰도 빚는다. 한마디로 현장 권력이다. 자재부 등 생산보조 부서들도 어쩔 수 없이 관료화된다. 직원들의 반대는 기종장 제도의 도입으로 이 모든 부서가 한꺼번에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었다.검사 등 주요 기능을 생산자들이 직접 하도록 만든 게 기종장 제도였다. 김영순 상무는 “기종장 도입 때가 직원들의 반발이 가장 컸지만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장점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며 “무엇보다 한 명 한 명이 생활의 달인이나 다름없는 현장 생산직 사원들이 자신이 만든 제품의 검사도 가장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복사기 30개를 주문 받으면, 조립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돌려 물류창고에 잔뜩 쟁여 놓은 1000대의 복사기에서 주문을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셀 생산은 주문량이 30개면 30~40개만 만들면 돼 재고가 크게 줄었다. 특히 기종장이 직접 부품 재고를 조절하면서, 부품 재고기간이 40일에서 8일로 크게 줄었다.셀의 또 다른 장점인 스피드가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 안산공장은 조립이 끝나는 즉시 포장해 컨테이너에 싣는다. 부품과 제품 재고가 줄어들면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된다. 캐논코리아는 차입금이 0%다. 한국형 셀 생산인 기종장 제도가 안정을 찾으면서 캐논코리아는 단순 조립공장에서 개발형 공장으로 변신한다.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면 그만큼 비용이 줄고 판매량도 늘게 된다. 현재 안산공장은 중국공장보다 생산비가 더 저렴하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안산공장을 보고 나서 “한국 제조업의 희망을 봤다”고 말한 데는 이처럼 긴 뒷얘기가 있는 셈이다.

2009.10.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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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계를 움직이는 최고경영자들

산업 일반

이슈메이커창업 9년 만에 전경련·경총 부회장 맡은 강덕수 STX그룹 회장“재계 중심부 활동반경 넓히며 ‘이미지 업’” '샐러리맨의 신화’ ‘M&A의 귀재’라 불리는 강덕수(59) STX그룹 회장. 최근 그의 행보가 재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그룹 확장에 집중했던 그가 요즘 재계의 중심부로 급부상하며 활동반경을 크게 넓히기 시작했다. 강 회장은 2월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함께 23인의 전경련 부회장단에 합류한 것. 또 같은 달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총회에서도 비상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소위 한국 ‘재계 5단체’ 중 두 곳의 부회장을 한꺼번에 맡은 것이다. ■ 그룹 위상에 걸맞은 대외활동에 나서 = 강 회장은 비교적 외부 직함을 갖지 않았다. 지금까지 선주협회·조선협회 등 자동으로 가입되는 단체의 부회장·이사 정도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다. 그런 만큼 재계는 최근 그의 행보를 놓고 다양한 의미부여와 해석을 한다. 우선 창업 9년 만에 재계 12위권으로 부상한 STX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대외활동이 필요했다는 지적이다. 그룹이 웬만큼 압축 성장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또 기업가로서 자신의 이미지도 새롭게 하고 싶었을 것으로 보인다. 강 회장은 한국 재계 2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창업 1세대’란 독특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룹 역사가 짧은 만큼 STX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이 엇갈릴 여지가 없지 않다. 샐러리맨이던 그가 9년이란 단기간에 그룹을 이만큼 일궈 낸 것은 ‘대단하다’는 시각이 먼저다. 이에 바로 이어지는 얘기는 계열사를 고생해서 일일이 창업하고 일으켜 세우기보다 M&A를 통해 단기간에 키운 만큼 이제는 내실 다지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강 회장은 차제에 자신의 대외적 위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안으로 돌려 자연스럽게 그룹의 실속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그룹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는 방법을 택했을 공산이 높다. 또 한국의 1등 업종으로 부상한 조선업계 대표 자격으로 재계 중심부에 나아갔다는 해석도 있다. STX그룹은 사업성격상 약 90%가 해외와 연관돼 있다. 따라서 그는 지금까지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대접을 받아 왔다. STX의 글로벌화를 항상 주창해 온 그로서는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가의 한 사람’이란 새로운 이미지가 더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 21세기 ‘샐러리맨의 신화’ 지켜낼지 주목 = 그렇다면 강 회장에겐 왜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인물평이 붙어 다닐까? 그는 30년 샐러리맨 생활의 말미인 50세에 오너로 변신했다. 이후 9년 만에 재계 12위권의 그룹을 일궈 냈다. 비록 그가 직장생활 때부터 ‘회사 일을 오너처럼 했다’고는 하지만 이런 성공이 없었다면 누가 그 말을 인정해 주겠는가? M&A의 귀재란 평은 또 왜 나왔을까? 2001년 그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쌍용중공업(STX)의 주인이 된다. 이어 대동조선(STX조선), 산단에너지(STX에너지), 범양상선(STX팬오션), 아커야즈(STX유럽) 등 국내외의 굵직한 회사들을 계속 인수하면서 그룹 몸집을 불렸다. 하지만 문어발식으로 마구 한 것은 아니다. 사업 간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검토해서 진행했다. 인수 후에도 투자를 계속하는 등 수직계열화를 성공시켜 그룹을 재계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M&A의 귀재란 평은 그래서 나왔다. 조선-해운-플랜트-에너지란 4개 사업을 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창업 9년째인 올해 매출 30조원 규모로 그룹을 성장시켰다. 사실 2000년대(21세기) 이전만 해도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하면 우리는 곧잘 ‘현대의 이명박’ ‘대우의 김우중’을 꼽곤 했다. 굳이 말하자면 이들은 20세기 후반(1970~90년대)을 풍미한 한국 샐러리맨의 우상들이었다. 그에 비하면 강 회장은 21세기 들어 샐러리맨의 신화로 부각된 기업인이다. 불과 9년 만에, 그것도 선배들보다 더욱 힘든 환경 속에서 이뤄 낸 커다란 성취다. 이제 STX는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자랐다. 하지만 21세기 한국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세간의 평을 그가 계속 지켜 나갈 수 있을까? 재계 중심부로 보폭을 확 넓힌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뉴 페이스 ■ 포스코 이동희·최종태 사장 포스코는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이동희(60·좌)·최종태(59·우)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에 입사해 홍콩사무소장, 자금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중앙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포스코 인사실장, 인재개발원장(상무) 등을 지냈다. . ■ 포스코건설 윤석만 회장, 정동화 사장 포스코건설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석만(61·좌) 전 포스코 사장을 회장으로, 정동화(58·우)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 회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홍보담당 전무, 마케팅 및 홍보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정 사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76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부소장,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 하춘수 대구은행장 내정자 하춘수(55)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이 대구은행장에 공식 추천됐다. 2일 대구은행장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하 행장 내정자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 성의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영업부장, 기업경영본부장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수석부행장직을 맡아 왔다. 25일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새 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현 이화언(64) 행장과는 성의상고 선후배 사이다. . ■ 최창근 고려아연 대표이사 회장 고려아연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창근(62)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영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최 회장은 최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최 회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4년 고려아연에 입사했다. . . . ■ 동양그룹 전상일, 유준열 신임 사장 동양그룹은 4월 1일자로 전상일(56·좌)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을 그룹의 모기업인 동양메이저·동양시멘트 사장에,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에는 유준열(56·우) 동양시스템즈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 . . ■ 윤원준 코래드 대표 광고대행사 코래드는 신임 대표에 윤원준(48) 광고캠페인담당 전무를 선임했다. 윤 대표는 코래드·오리콤·TBWA·영컴 등에서 20여 년간 SK텔레콤 ‘TTL캠페인’, 데이콤 ‘전원주’편, OB맥주 ‘카프리’, SK텔레텍 ‘스카이’ 등의 광고를 기획한 전문 광고인이다. 인 & 아웃 ■ 조양호 한진 회장, “10년 뒤 대한항공 세계 10위권 목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일 창사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창사 50주년인 2019년까지 세계 최고의 명품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10년 뒤 여객 부문에서 세계 10위권(지난해 17위)에 진입하고, 화물 운송은 2004년 이래 15년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 . . ■ 최신원·박영주 회장 등 포브스 사회공헌 영웅에 선정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아시아판은 최근호(3월 16일자)에서 아시아의 ‘사회공헌 영웅’ 48인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최신원(57·좌) SKC 회장, 박영주(69·우) 이건산업 회장, 남한봉(71) 유닉스코리아 대표, 제프리 존스(57) 변호사 등 4명이 뽑혔다. 최 회장은 생태계 복원사업 등에 35만 달러를 기부했고, 박 회장은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 . ■ 윤여철 자동차공업협회장 윤여철(57)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제14대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회장으로 선임됐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달 26일 제21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윤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GM대우 유기준 수석부사장을 뽑았다. 또 감사에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선임했고, 허문 상근부회장을 재선임했다. . . . ■ 어준선 제약협회장 어준선(72) 안국약품 회장이 지난달 27일 한국제약협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한국제약협회장에 추대됐다. 어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198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으며, 제15대 국회의원과 자민련 충북도지부 위원장 등을 지냈다. . . . ■ 최길선 플랜트산업협회장 최길선(63) 현대중공업 사장이 지난달 27일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추대됐다. 최 회장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한국조선공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수주 역량 강화로 2015년까지 세계 5대 플랜트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 . ■ 황규호 해양소년단연맹 총재 황규호(54) SK해운 사장이 1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제14대 총재로 취임했다. 해양소년단연맹은 국내 유일의 해양 관련 청소년단체로 단원이 20여만 명이다. 황 총재는 1992년부터 SK그룹에 몸담아 그룹 비서실장 등을 거쳐 1월 SK해운 사장이 됐다. 성기영 경제산업 전문 저널리스트 “5000억 밥솥 시장 놓고 2강 격돌한다!” 3위 쿠첸 인수한 2위 부방테크론 이대희 대표 최근 전기밥솥 시장의 2위 브랜드 리홈(부방테크론)이 3위 브랜드 쿠첸(웅진쿠첸)을 전격 인수해 화제다. 리홈은 이를 계기로 1위 브랜드 쿠쿠(쿠쿠홈시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간 5000억원 규모의 국내 밥솥 시장 판도가 급속하게 2강 체제로 변화할 조짐이다. 인수를 지휘한 부방테크론 이대희(39) 대표는 “생활가전 확대와 밥솥 시장의 판도 변화를 위해 인수하게 됐다”며 “밭솥 시장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방테크론은 웅진쿠첸 생활가전사업부문의 밥솥 브랜드와 영업권·금형 등을 모두 260억원에 사들였다. 부방테크론은 전기밥솥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생산업체로 출발했다. 1990년대에 대기업이 모두 밥솥 시장에서 빠진 틈을 타 ‘찰가마’란 독립 브랜드를 달고 나왔다. 2세 경영인인 이 대표는 2년 전 취임했다. 고정관념을 깨는 블랙&실버 색상의 밥솥을 처음 출시해 ‘경험 없다’는 우려를 잠재우기도 했다. 부방테크론의 장기 목표는 프리미엄 종합 가전회사가 되는 것. 밥솥·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두루 쓰일 ‘리홈’ 브랜드를 그래서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1위 쿠쿠가 70%대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만큼 2·3위 업체가 따라잡으려면 힘을 합치는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9.03.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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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사 여성 지점장 급증…“여자면 어때, 돈 잘 벌면 되지”

산업 일반

지식과 세심한 고객 관리로 무장한 금융권 여성 지점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홍은미 한화증권 갤러리아지점장이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홍은미 한화증권 갤러리아 지점장과 PB들이 자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각 시중은행들이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 자리에서는 여성 지점장들의 이름을 여러 번 들을 수 있었다. 9개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하나·조흥 등 세 은행의 개인영업 부문 1위의 영광이 모두 여성 지점장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유희숙 신한은행 서교동지점장, 정현주 하나은행 잠원동지점장, 김천옥 조흥은행 일원역지점장이 그 주인공이었다. 은행가에서는 이에 대해 “대단히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말한다. 2005년 2월 현재 9개 시중은행의 모든 지점장 수는 4616명으로, 그 중 여성 지점장 수가 173명이다. 비율로는 3.6%에 불과한 여성 지점장들이 개인영업 1위 9명 중 3명이나 배출되면서 33%나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 조사) 서울의 부자동네 중 하나인 압구정역 인근도 주목할 만하다. 압구정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안에는 우리·국민·제일·씨티은행의 지점 여섯 곳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의 지점장들 또한 모두 여성이다. 서울의 금융권 주요 포스트 중 하나인 이곳에서 부유층 고객들을 상대로 여성 지점장들끼리 진검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각 은행 관계자들은 은행별 여성 지점장들의 구체적인 실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성 지점장들이 대체로 중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여행원들은 대부분 창구 업무를 맡았고, 결혼 또는 출산과 함께 은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여성이 지점장 발령을 받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얘기가 달라졌다. 은행권에서는 여성 지점장들이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권 최초의 여성 지점장은 1981년 발령을 받은 조흥은행의 정도송(93년 퇴직)씨. 그가 여성 지점장 탄생의 물꼬를 트긴 했으나 본격적으로 배출되기 시작한 것은 97년 외환위기 이후다. 제일은행 최초의 여성 지점장이었던 김선주 제일은행 운영지원단 상무대우는 “외환 위기 이후 구조조정의 와중에 여행원들의 퇴직도 많았다. 그러나 그때부터 실적을 최우선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실력만 있다면 성별에 상관없이 지점장으로 발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정의 경제권을 아내가 쥐고 있다는 점도 여성 지점장들에게 유리하다. 낮 시간 은행의 주요 고객이 주부이다 보니 여성 취향에 맞는 영업 스타일이 잘 통하기 때문이다. 김천옥 조흥은행 일원역지점장은 “남성 지점장들은 대개 골프나 술 접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성 지점장들은 고객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자녀 결혼 등 경조사를 잘 챙기고 고객 개인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잘 기울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90년대 말에 시작된 여풍(女風)이 어느 정도 자리 잡힌 은행권과 달리 증권사의 여성 지점장 시대는 이제 시작이다. 증권업계 최초의 여성 지점장은 2000년 마포지점에 부임한 한국투자증권의 박미경(현 자산관리부장)씨다. 그를 시작으로 증권사 여성 지점장이 어쩌다 한 명씩 나왔지만 수치는 미미하다. 전체 42개 증권사의 지점장 수는 1497명. 그러나 여성 지점장을 보유한 증권사는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한화증권·대우증권·대신증권·굿모닝신한증권·푸르덴셜투자증권 등 겨우 여섯 곳뿐이다. 증권업계 여성 지점장 수는 겨우 11명으로 전체 지점장의 0.7%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여덟명의 여성 지점장이 등장하며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지난해 증권사 지점장이 된 여성들은 4월 미래에셋증권 미금역지점장이 된 뒤 같은 해 10월 한화증권에 스카우트된 한화증권 압구정 PB센터의 홍은미 지점장, 이순남 대신증권 강남지점장(6월), 현주미 굿모닝신한증권 송파지점장(9월), 김정숙 한국투자증권 송파지점장(10월) 등을 들 수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옛 현대투자증권)의 경우 지난해 3월 외국계로 간판을 바꿔 단 뒤 실력 위주 인사가 이뤄지면서 1년 동안 여성 지점장을 4명이나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이 여성 지점장이 약진하는 것은 개개인의 경쟁력뿐 아니라 금융권 사업내용이 예금·대출(은행)과 주식거래 중개(증권사)에서 고객자산관리(은행·증권사 공통) 위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과거 은행·증권사 지점장들의 영업 스타일은 술 접대를 통해 친분을 쌓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시장의 변화가 적고 금융기관별 서비스의 차이도 크지 않아 고객들이 친한 지점장에게 자산을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친분보다 누가 자산을 더 많이 불려주느냐에 따라 고객들이 거래기관을 옮겨다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안면보다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 고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관심 등에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압구정동에 지점을 연 지 두 달 만에 1000억원의 자산을 확보하며 만만치 않은 솜씨를 보인 홍은미 한화증권 갤러리아지점장은 “전에는 주식거래를 주로 남성 고객들이 하다 보니 여성들이 영업하기 힘든 면이 있었다. 그러나 자산관리 분야는 접대 솜씨보다 고객자산을 불리는 전문성과 고객관리 능력이 우선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은 시장 상황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섬세한 성격의 여성들이 유리해졌다. 전에는 시장의 변화가 적어 고객이 금융기관을 찾아와 돈을 맡긴 뒤 만기에 찾아가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와 환율, 주가 변동 등의 변화가 잦아 주식이나 외환을 언제 파느냐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지는 시대가 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금융기관에서 자신의 자산 변동 상황을 수시로 알려주고 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연락을 자주 하고 주위 사람을 잘 보살피는 여성들의 장점이 통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박미경 한투증권 부장은 “최근 여성 지점장들의 약진은 금융 시장 환경이 바뀌면서 ‘여성성’을 요구하는 시대적인 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남성 지점장들도 여성성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5.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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