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폴란드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Jarosław Ziemiański) 해군 총장 외 사우디아라비아·칠레·페루·에콰도르 등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업인의 말 한마디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나 생각부터, 추구하는 목표나 향후 사업 계획까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규모, 회사에서 일하는 임직원이 많은 만큼 회사를 이끄는 기업인 한 마디의 무게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언급된 기업인의 말을 모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들여다봅니다.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를 목표로 소재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칠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20억 달러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수은이 이날 발행한 채권은 3년 8억 달러, 5년 8억 달러, 10년 4억 달러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채권은 새해 들어 전세계에서 발행된 투자적격등급 채권(총 593억불) 중 유일하게 유통채권 대비 낮은 가산금리(0.02%)로 발행됐다. 시장에선 향후 발행을 앞둔 한국계 기관들에게 긍정적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30 부산엑스포(이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세계 각국에 위치한 사업장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아르헨티나에서의 활동이 눈에 띈다. 포스코그룹은 2018
LG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LG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국제 공항, 국내 주요 거점 등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지속 이어오고 있다. 이달 28일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LG는 투표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지난 12일 페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지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마케팅과 유통은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이 맡는다.회사 측은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아 콜럼버스의 신대륙 상륙을 기념하는 ‘콜럼버스의 날’(10월 12일)에 제품을 출시했다”며 “최근 칠레에
종합 주류 전문 기업 인터리커는 추석을 맞아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3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과 로스바스코스·까로·로크로몬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골든블랑은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세트로 각각 나눠 출시한다. 샴페인 세트는 프랑스 유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 3위 커피 소비 국가답게 거리에는 커피전문점들이 빼곡하다. 하지만 커피 관련 혁신기술이나 스타트업은 쉽사리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만약 커피 원두를 생산하는 아프리카 국가에서 성장하고 있는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어떨까? 국내 시장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분명 신선한 효과를 기대할 볼 수 있다.익숙한 환경 속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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