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도 피하지 못했다. 최근 잇따라 논란이 된 남성혐오 표현 ‘ㄷ’자 손짓이 현대차의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했다. 현대차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문제가 된 영상을 즉각 비공개 처리했다.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현대차는 남성혐오의 표현으로 자리잡은 ‘ㄷ자’ 손가락이 나온 영상을 1년 6개월 넘게 방치하다 최근 논란이 되자 채널에서 비공개하고 관
최근 ‘남혐’(남성 혐오) 논란에 홍역을 앓은 르노코리아에 이어 HD현대중공업에서도 ‘집게손’ 홍보 포스터가 발견됐다. HD현대중공업 조합원은 이를 발견한 즉시 회사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 한 것으로 파악됐다.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울산 공장 서부문에서 정문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패널 공장에는 남성혐오 표현을 뜻하는 ‘집게손’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 맘스터치가 최근 진행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으로 진통을 앓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문제가 제기된 것은 지난 8월 31일 맘스터치가 자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 이벤트다. 맘스터치는 기업 이름과 연계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엄마 사진을 올려놓으면 선착순 900명에게 무료로 스낵
유통업계 디지털 마케팅이 ‘젠더갈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일환으로 자사 소셜미디어 네트워트 서비스(SNS)에 올린 몇몇 게시물들이 남성혐오, 여성혐오 등을 의미하는 일명 ‘남혐 ‘ ‘여혐’ 논란을 일으키면서다. 최근에는 롯데리아가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롯데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햄깅 캐릭터 작가와 협업한 디지털 마
'한 지붕 두 가족'. GS홈쇼핑과 합병한 GS리테일이 통합 법인으로 새 시작을 알린 지 4개월여. 합병 시너지를 기대하기도 전에 희망퇴직 시행과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연말 인사 시즌이 도래하면서 주요 CEO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가장 입길에 많이 오르내리는 주인공은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이다. 올해 특히 다사다난한 해를 보낸 조 사장은 연말 인사에서
━ 1. IS 가담한 한국인 샤를리 앱도 테러는 한국인에게 먼 나라 일처럼 들렸다. 그로부터 불과 열흘이 지난 1월 17일, 한국인 남성 김 모(18) 씨가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밀입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이 IS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을 알리는 첫 사례였다. 김 씨는 트위터와 메신저를 통해 자발적으로 IS 조직원들과 연락을 취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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