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334

벚꽃 즐기러 제주 골프장 오세요… 봄이 만개한 더 시에나 CC, ‘벚꽃 세트 & 럭키드로우 이벤트’ 시작

산업 일반

제주 골프장 더 시에나 CC가 봄맞이 ‘벚꽃 세트 &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시작한다.더 시에나 CC 스타트 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는 향기 가득한 벚꽃 세트는 벚꽃 막걸리 또는 꽃 에이드 중 선택 가능하며 제주 흑돼지로 만든 꽃잎 육전까지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벚꽃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럭키 드로우는 각 팀당 1회 추첨이 가능하며 경품으로는 주중 1인 그린피, 시에나 골프 모자, 리무진 카트 이용권, 그늘집 이벤트 메뉴 이용권, 클럽하우스 조식 이용권, 생맥주 2잔 이용권, 제주 막걸리 1명, 하이볼 2잔 이용권, 버디 메이커 이용권 중 랜덤으로 추첨된다. 또한, 벚꽃 세트를 주문한 고객 전원에게 썬 패치도 함께 제공한다. 더 시에나 CC 관계자는 “고객들을 위해 페어웨이를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클럽 하우스 식사 메뉴도 식재료 하나하나 최고의 신선함과 퀄리티로 대접하기 위해 소홀함이 없다"며,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벚꽃 보며 막걸리 한잔에 육전도 드시고, 럭키 드로우 행운까지 받는 따뜻하고 즐거운 봄 라운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벚꽃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와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더 시에나 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더 시에나 CC는 봄날 따스한 햇살 아래 한라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도 유명한 골프장이다.봄을 맞아 출시한 벚꽃 세트 이외에도, 엄선한 신선한 재료들로만 한 상에 담은 편백찜은 출시 후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가 좋다. 흑돼지 항정살, 등갈비, 오겹살, 가브리살, 뽈살 수육과 제주 제철 해산물인 전복과 랍스터, 돌문어, 새우를 더해 감칠맛과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하는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의 스페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2025.04.01 15:46

2분 소요
임직원 아이디어 현실로...CJ푸드빌, 을지로에 ‘파일럿 스토어’ 오픈

유통

CJ푸드빌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파일럿 스토어 ‘을지토끼굴’을 지난 29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식음료(F&B) 트렌드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을지토끼굴은 트렌드 중심지인 을지로에서 다양한 F&B 콘텐츠를 실험하고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운영을 위해 기존 브랜드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지속 교정해 나간다는 설명이다.을지토끼굴의 첫 파일럿 프로젝트는 계절 솥밥과 요리가 있는 모던 솥밥 다이닝 ‘누룩’(NURUK)이다. 한국의 전통 발효 문화 누룩에서 영감을 받아 한식의 건강한 가치와 정성을 담은 솥밥 반상과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점심에는 계절의 신선함을 담은 솥밥 반상을 운영한다. 메인 메뉴인 텃밭 솥밥에는 단호박, 죽순, 연근,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이 듬뿍 올려 시골풍의 한상 차림을 구현했다. 갈치 솥밥은 갈치 순살 구이의 감칠맛과 무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솥밥과 함께 제공되는 된장찌개와 매장에서 바로 무쳐낸 겉절이 김치는 소박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저녁에는 막걸리와 어우러짐이 좋고, 한식의 깊이가 느껴지는 안주 요리류를 만나볼 수 있다. 누룩은 4월 9일까지 솥밥과 전통주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가오픈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정식 오픈한다.누룩은 CJ푸드빌의 사내 공모 프로젝트 ‘미라클50’ 2기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것으로 의의가 크다. 글로벌에서 한식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한식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포부로 제안된 아이디어다. CJ푸드빌은 수상팀이 브랜드 개발과 운영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영업, 마케팅 등 기존 업무에서 배제하고 파일럿스토어파트로 발령해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누룩을 기획 총괄한 CJ푸드빌 권수용 과장은 “브랜드 콘셉트부터 메뉴 구성, 인테리어, 운영 방식까지 직접 고민하며 만든 누룩이 실제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꿈만 같다”며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현실화된 만큼, 맛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J푸드빌은 누룩 운영 이후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기반으로 도전하고 싶은 임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을지토끼굴에 지속 프로젝트화한다는 계획이다. 을지토끼굴에서의 테스트를 거쳐 사업성이 입증되면 향후 정규 브랜드 론칭으로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자 파일럿 스토어를 열었다”며 “을지토끼굴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실험적인 공간으로서 새로운 F&B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7:26

2분 소요
2025 영주 소백산 마라톤, 역대 최다 참가자 몰려

여행

'2025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에 12,0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한 수치다.이번 대회는 소백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영주의 주요 문화 관광지를 달리는 매력적인 코스,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가 대폭 증가했다. 대회 당일에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운영부스가 운영되며, 잔치국수, 영주한우 한돈 불고기, 고구마빵, 치즈, 영주사과, 막걸리 등 풍부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같은 풍성한 음식은 매년 참가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한편, 2025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4월 6일 오전 9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풀코스 출발과 함께 시작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주 특산품과 기념품,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니만큼 철저한 대회준비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마라톤 코스의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2025.03.20 16:42

1분 소요
1000원짜리 초저가 라거...홈플러스, 타이탄3 선봬

유통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1000원 초저가 라거 맥주 ‘타이탄 스페셜홉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타이탄 스페셜홉 에디션’은 최고급 프리미엄 홉으로 알려진 체코산 ‘사츠’ 홉을 듬뿍 넣어 산뜻하면서도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일 라거(Pale Larger)로 가벼운 바디감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이번 상품은 홈플러스의 인기 초저가 맥주 ‘타이탄’(타협 할 수 없는 2.8vol 탄산압) 3번째 시리즈다. 가격은 500ml 한 캔 기준 1000원으로 발포주와 비슷하지만 몰트를 80% 이상 함유한 ‘진짜 라거 맥주’다. 저온 숙성을 통해 몰트의 고소함과 달콤함, 홉의 쌉싸름한 맛을 극대화했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앞서 ‘타이탄’ 첫 출시 당시 초도 물량으로 준비한 7만캔은 1인당 구매 수량을 6캔으로 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3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2번째 시리즈 ‘타이탄 블랙’ 흑맥주도 선보였다. 매주 한정 수량을 판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까지 ‘타이탄’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약 55만캔에 달한다.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해창 주조의 단독상품 ‘해창플러스 10도 막걸리’, 산지별 제철과일을 특징으로 하는 ‘산지 하이볼’, 벨기에 수도원맥주 ‘스틴브뤼헤’ 등 단독 주류를 지속 출시하며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주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해 홈플러스에서 출시한 단독 주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70% 신장했다.김예니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바이어는 “홈플러스의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이 시기에만 만나볼 수 있는 진짜 페일 라거 맥주 ‘타이탄 스페셜홉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에서만 구매 가능한 단독 주류 기획 및 개발에 힘써 오프라인 경쟁력 확대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3:47

2분 소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료…12만 관람객 모여 리빙 트렌드 조명

유통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닷새간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501개 브랜드, 1853개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최신 리빙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시몬스’와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 ‘하바구든’, 조명 브랜드 ‘루미르’ 등은 집을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여기는 ‘리스토러티브 림스(Restorative realms)’ 컨셉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또한 라이프스타일 컨셉스토어 ‘마이초이스’, 프리미엄 철제 브랜드 ‘레어로우’ 등은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내는 ‘초개인화 인테리어(Hyper Personalization Interior)’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을 장식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인식하는 흐름에 따라 ‘컬렉터블 디자인(Collectible design)’을 겨냥한 ‘AGO’, ‘한국도자기’ 등의 브랜드는 다양한 조명과 테이블웨어 제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특히 메인 전시인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를 통해 올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와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는 자리도 가졌다. 올해는 30회를 맞아 ‘2025생활백서 : 삶의 낭만’을 주제로 ‘주택’이 아닌 개인의 가치관과 삶의 이상형을 담은 ‘주거’ 개념을 선보였다. 이 전시에는 현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구병준 대표, 백종환 대표, 문지윤 대표가 참여해 원룸, 아파트, 자연을 품은 단독주택이라는 세 가지 형태의 공간을 통해 각자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이상적인 삶의 모습에 대한 영감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2025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는 9개국 22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Sustainable-yet-Profitable: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자인 비즈니스’에 관한 시각을 공유했다. 기존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확장해 건축, 소재, 인테리어, 가구, 웰니스, 유통 등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콘퍼런스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토시야 하야시 위플러스(we+) 창립자), 줄리아 캡 RDAI 최고경영자(CEO), 에마뉘엘 플랫 뉴욕현대미술관 상품기획 디렉터 등이 연사로 나섰다.에마뉘엘 플랫 디렉터는 “세대가 이어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자인 브릿지 앤드 파트너스의 뷰티 퓨처스(Beauty Futures)를 이끌고 있는 양연주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표는 “디자인과 뷰티 산업이 단순히 외형적 아름다움을 넘어 개인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지난 2월 26일 현장에서는 인테리어 및 문화 담당 기자, 문화 예술 분야 등 국내외 리빙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가장 주목받은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과 공간을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공간상’에는 마이초이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엔퍼센트, 위키노, 헤이가 선정됐다. '눈에 띄는 제품상'은 라이프앤콜렉트의 홈러그 토템 액막이 컬렉션, 노스텔지어의 북촌막걸리, 유스투바운더리의 스위블 책장 등 총 5개 제품이 차지했으며, 특별상으로는 2025 디자이너스초이스 3인, 니즈, 루나앤컴퍼니, 일광전구, 피아바 팀이 수상했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계자는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리빙 트렌드 제시를 넘어 리빙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대표하는 브랜드 및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 11:00

3분 소요
“식품사 러브콜 쏟아져”...CU, 뿌링클 피자·고래밥 떡볶이 나온다

유통

CU가 bhc·오리온·농심 등 대형 식품사와 잇따라 협업하며 컬래버레이션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CU는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을 활용한 브리또, 피자와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과자 ‘고래밥’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메뉴들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지역부에서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상반기 상품 컨벤션에서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을 받은 상품이다. 고물가로 간편식을 찾는 손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맛에 과감히 도전하는 1020세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bhc 뿌링치킨브리또(가격 3500원)와 뿌링치킨피자(4300원)는 달콤 짭조름한 뿌링클 시즈닝 치킨과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이는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으로 기획됐다. 뿌링치킨피자에 27g, 뿌링치킨브리또는 13g의 단백질이 함유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오리온 고래밥 떡볶이(3500원)는 고래밥 볶음양념맛 소포장 과자(20g)를 별도 동봉해 토핑으로 올려 먹거나 잘게 부순 후 찍어 먹는 이색 냉장 떡볶이다. 고래밥의 바삭한 식감과 대비될 수 있도록 쫄깃한 쌀떡을 사용했으며, 냉장즉석 컵떡볶이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이언트 떡볶이 소스를 넣어 대중적인 입맛을 잡았다.또한 짜파게티 및 배홍동 간편식·꿀꽈배기 막걸리·김해공항 K라면 체험존 등 CU와 여러차례 협업한 바 있는 농심과는 농심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재출시한 ‘비29’ 스낵을 단독 판매한다. 비29(1700원)는 1981년 출시된 카레맛 과자다. 중독성 있는 진한 카레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당대 빅히트를 쳤다.이처럼 CU가 대형 식품 제조사·유명 제약사·게임사·엔터사 등 유수한 기업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는 빠른 트렌드 대응력, 1만8500여개 최다 점포의 상품 전개력, 강력한 브랜드 파워 등에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실제 CU는 두바이 초콜릿·밤 티라미수·수건 케이크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인기인 이슈 상품들을 유통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여 왔다. 또 생과일 하이볼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편의점 상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BGF리테일 HMR팀 봉수아 MD는 “최근 냉장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매출을 이끌고 있는 브리또, 피자 등에 새로운 맛을 더해 추가 수요를 창출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CU만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7 11:29

2분 소요

정책이슈

개그맨 박나래가 현재 비즈니스 썸을 타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과의 관계부터 ‘올해 초 임신설’ 등을 해명한다. 또한 무명 시절 ‘영혼의 단짝’인 장도연과 신기루의 미담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박나래는 ‘개그콘서트’를 거치며 쌓은 탄탄한 개그감을 기반으로 ‘라디오스타’를 통해 포텐을 터트리며 현재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박나래는 최근 썸부터 열애설, 임신설 등이 대두된 것과 관련해 시원시원한 답을 한다. 그는 “‘나혼산’에 출연해 타로 카드를 보다가 ‘올해 1월에 임신 운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히자, 옆에 있던 코드 쿤스트(코쿤)는 “아빠 없이 애만 생길 수도 있다고 했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박나래는 40대로 접어들었다며 결혼 생각을 밝히는데, 쉼 없이 썸을 타도 이뤄지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에 주변에서 ‘썸’에 대한 기준을 물으며, 게중 ‘공썸(공갈 썸)’이 얼마나 되냐는 추궁을 받는다고.그는 ‘나혼산’에서 기안84, 코쿤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고, 양세찬-양세형 형제와도 방송에서 심심찮게 ‘썸 무드’를 드러냈던 상황. 특히 최근에는 ‘구해줘! 홈즈’에서 함께 출연 중인 양세형과 ‘비즈니스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이들의 이름이 일일이 열거되자 박나래는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양세형과의 열애설이 터진 발단을 공개하면서 ‘비즈니스 썸’ 관계라고 밝히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지 못했다고. 이에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눈여겨봐 둔 개그맨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무명 시절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면서 ‘영혼의 단짝’인 장도연 덕분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과거에 함께했던 ‘몸 개그’ 합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안긴다. 장도연과 신기루의 미담도 공개한다. 그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며 ‘조부상’ 당시 장도연과 신기루가 한달음에 목포까지 내려온 사실을 공개한다.박나래는 할아버지가 평소에 분장 개그를 한 신기루의 모습에 포복절도한 뒤 ‘수령님’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기루가 장례식장에 ‘막걸리’ 말통을 가져온 특별한 이유까지 밝히는 등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분장으로 화제가 됐던 박나래의 ‘분장 비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수작업 분장계의 ‘대모’로 불릴 만큼 다양한 분장을 했는데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박나래의 시원시원한 입담은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2 11:31

3분 소요
“어제의 ‘알쓰’가 오늘의 ‘주당’?”…주류 시장 대세된 ‘NoLo’ 키워드

유통

해외에서 수년 전부터 시작된 ‘NoLo’ 트렌드가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확산되는 추세다. NoLo는 논알코올(non-alcohol)·저도주(low alcohol)을 뜻하는 키워드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는 일찍이 NoLo 음료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 2년 만에 55.2% 성장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논알코올 맥주시장 규모는 2021년 415억원에서 2023년 644억원으로 2년 만에 55.2% 성장했다. 2027년에는 946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비자들이 가벼운 음주를 즐기면서도 추가적인 대안이 될만한 제품을 찾으면서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논알코올 맥주의 경우 일본은 전체 맥주 시장의 10%, 독일에서는 7%를 논알코올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대중화 초기 단계라 아직 카테고리 규모는 작지만, 성장세가 뚜렷해 향후 잠재력이 크다.국내 주류 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지난해 출시한 세븐브로이맥주 논알코올 수제맥주 3종,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에 이어 기네스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논알코올 맥주 ‘기네스 0.0’을 선보였다. 맥주뿐 아니라 와인과 막걸리, 하이볼 등도 논알콜 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이에 더해 앞서 5월부터는 관련 법률 개정으로 식당, 주점 등에서도 논알콜 음료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오비맥주는 업계 최초 유흥시장용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330ml 병 제품을 출시하며 발빠르게 시장 흐름을 탔다.최근 11월에는 과일 맛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레몬 스퀴즈 0.0’의 330㎖ 병 제품도 선보이며 유흥시장 선제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레몬 과즙을 넣어 청량한 레몬 맛으로 색다른 음용 경험을 추구하는 2030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며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11월 출시 이후 약 한 달 사이 30만 병 넘게 판매되며 유흥시장 내 늘어나는 논알콜 음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헬시 플레저’ 트렌드 따라 칼로리도 ‘빼기’ 열풍알코올 도수와 함께 칼로리도 낮춘 라이트 맥주도 인기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세계 최대 맥주 시장인 미국에서는 라이트 맥주가 이미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 분석 및 시장 조사 업체 닐슨아이큐(NIQ)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상위 10개 맥주 중 6개가 라이트 맥주다. 국내에서도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와 함께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부상하며, 칼로리 부담이 적은 라이트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는 오리지널 제품 ’카스 프레시’ 대비 칼로리를 33% 낮춘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올림픽 스타 오상욱을 기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국내 1위 라이트 맥주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후발주자 하이트진로 또한 테라 라이트를 출시, 편의점과 마트에 이어 일반 음식점에서도 판매하며 가정과 유흥시장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주류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NoLo 키워드로 대표되는 논알코올 음료와 저칼로리·저도수 맥주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아직 해당 시장이 크게 주목받지 않았으나, 헬시플레저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논알코올 및 저칼로리·저도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하나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4.12.16 07:00

3분 소요
“마카오 왕복 항공권 16만원”…CU, 반값 항공권 선봬

유통

CU가 연말을 맞아 수요가 높아지는 와인/양주/사케 등 주류, 숙취해소제, 파티플래터 간편식 등 총 130여 종의 상품에 대한 1+1, 2+1 증정 및 할인 행사를 펼친다.CU는 전략 카테고리에 대한 통합 행사 외에도 매월 1~15일 인기 상품에 대한 +1 행사인 ‘쓔퍼세일’, 고객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별 제휴카드 할인 등을 통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고 있다.특히 이달에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인기 와인, 양주, 사케, 하이볼 등에 대한 20% 할인 및 숙취해소제 1+1 행사를 주력으로 삼는다.CU의 차별화 와인 브랜드인 음(mmm!) 와인 10종을 포함한 인기 와인 41종은 우리카드 또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산토리 가쿠빈 등 인기 위스키와 사케, 미나리 막걸리까지 33종은 하나카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 할인된다. CU가 여경래 셰프와 내놓은 펑리 하이볼을 포함한 하이볼 4종도 하나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구매 시 할인 적용된다.CU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멜리아 파크 ‘트렐리스’, 메종 시쉘 ‘벨에어’,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아뇨’ 등 와인 6종은 최대 5천원 할인한 19,900원에, 최근 출시한 ‘길리듀’ 정통 스카치 위스키는 3천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는 등 와인 및 위스키 행사를 강화했다.이와 함께 술자리 후 자주 찾는 숙취해소 음료와 숙취해소제 30여 종에 대해 1+1, 2+1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음료형, 스틱형, 이중제형 등 숙취해소제 종류에 따라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홈파티 콘셉트의 코카-콜라 콜라보 간편식 4종(파티플래터 정식, 소시지 김밥&유부세트, 점보 멘치카츠 샌드세트, 정통 아메리칸 버거세트)도 출시했다. 파티 음식으로 손색 없는 구성으로 BC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토스페이 결제 시 30% QR 할인한다.1~15일까지 진행되는 쓔퍼세일 기간에는 에어마카오 3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쓔퍼세일 +1 혜택이 적용되는 약 60여 종의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 후 포켓CU 멤버십을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5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가 열린다. 왕복 항공권(1인) 기준 최종 16만원부터, 인당 최대 9석까지 구매 가능하다.BGF리테일 박종성 CX본부장은 “연말 시즌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인기 상품들을 중심으로 혜택을 한층 강화한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서 매달 구매 혜택을 높인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09:22

2분 소요
서울장수X오베이, 한정판 막걸리 5만병 판매 돌파

유통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OBEY)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막걸리 ‘오베이 장수 막걸리’가 출시 직후 5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0월 성수동 ‘오베이X서울장수 막걸리 파티’에서 첫선을 보인 ‘오베이 장수 막걸리’는 11월 초 편의점 업계를 통해 단독 출시되자마자 약 5만4000병이 판매됐다.제품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평소 막걸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젊은 층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MZ세대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었다.서울장수는 신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11월 27일부터 자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오베이와 서울장수가 함께 제작한 오베이X서울장수 한정판 리버시블 재킷, 티셔츠 등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한정판 막걸리는 젊은 세대에게 전통주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저온 숙성 발효 공법을 적용해 숙취와 트림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생막걸리와 달리 12개월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서울장수 관계자는 “오베이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가 가진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신선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8 16:36

2분 소요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1781호 (2025.4.7~13)

이코노북 커버 이미지

1781호

Klout

Kl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