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수수하게, 가방은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액세서리는 화려하게 포인트!” 3월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고 새로운 학기를 맞아 학부모가 학교에 모이는 학부모총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엄마들 사이에서는 일명 ‘학총룩(학부모총회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종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대표하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오는 31일자로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목동에서 방을 빼는 루이비통은 여의도서 개점 2년차를 맞은 ‘더현대서울’ 입점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측은 ‘철수’와 ‘신규 입점’은 별개의 사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명품 브랜드 존재가 백화점에 주는 영향이 큰 만큼 업계와 소비자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만 모아 판매하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오는 27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펼친다. 롤렉스를 비롯해 IWC, 글라슈테오리지널, 몽블랑, 브라이틀링, 브레게, 예거르쿨트르, 위블로, 타사키, 태그호이어, 파네라이, 프레드, 피아제, 블랑팡, 오메가, 튜더 등 총 22개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명품족 쇼핑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등을 운영하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액 642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86조원에 달하는 수치다. LVMH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에도 계속해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짝퉁(가짜 브랜드 상품)’ 제품 착용 논란이 화제다. 글로벌 OTT플랫폼인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한 프리지아가 샤넬, 디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로고가 박힌 짝퉁 의상을 입고 나온 게 발각난 것이다. 프리지아는 가품 착용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는 분위기다. 스타일리스트 A씨는 “가품은 불법이고
최근 한국 내 시내면세점 철수를 선언한 루이비통이 신세계강남점(신강)과 손잡고 새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명품 브랜드의 주무대에서 명품족을 제대로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은 오는 30일까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 봄·여름 남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로 이미 1조원을 넘긴 ▲신세계 강남점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판교점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 같은 매출은 갤러리아명품관이 1990년 개관 이후 31년 만이다. 매출 1조원을 넘기면서 8300평 규모를 자랑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평 효율
전세계 바다에 존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1억5천만톤에 이른다고 한다. 거기에 매년 새로운 쓰레기가 800만톤씩 버려진다고 하니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가 수년 전부터 해양환경 보호단체인 팔리포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해변에서 수거한 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자 카드업계가 특급 이벤트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3·4차 유행이 또다시 시작돼 일부 마케팅엔 변수로 적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 호캉스와 온라인쇼핑 등 언택트 소비에 중점을 두며 고객의 눈길을 끌겠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전략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엔 해외여행 항공권·숙소 할인 등이 주요 혜택이었던 반면 올해는 국내
‘불행하게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빨리 죽는 게 나아 다시 술과 담배를 시작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흔히 한다. 자녀가 경제를 책임져주고 자신을 돌봐주는 환경에서 평화롭게 늙어가는 노년을 기대하는 이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자녀의 교육과 결혼비용, 명품구입과 해외여행, 부동산가격 폭락 등 갖가지 이유로 재산은 없고 자녀와의 관계도 좋지 않은데다 고혈압·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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